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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IS 저격병 탄환 날아드는 영상 공개

기사입력 : 2014년10월16일 16:47

최종수정 : 2014년10월16일 16:47

IS 저격병이 쏜 탄환이 쿠르드 민병대 차량 앞유리를 강타한 영상 일부 [사진=유튜브 캡처]
[뉴스핌=김세혁 기자] 미국이 이슬람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 요원 수 백명을 사살한 가운데, 현지의 긴박한 상황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15일 유튜브에 게재된 한 영상은 IS가 주둔하는 시리아 도시 코바니에서 벌어진 아찔한 상황을 담고 있다.

이 영상은 미군과 함께 IS와 교전 중인 쿠르드 민병대 관계자의 차량 블랙박스가 촬영했다. 영상에는 차량을 움직이는 순간 IS 저격병이 쏜 총알이 정면으로 날아드는 장면이 생생하게 담겼다.

차량은 방탄유리를 장착한 덕에 운전자를 보호했다. 다만 커다란 피탄 흔적이 앞유리에 그대로 남아 긴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미군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연합전선은 14~15일(현지시간) 이틀간 시리아 코바니 인근에 18차례 공습을 단행했다. 이로써 IS의 주요 기지와 시설물이 파괴됐으며 IS요원 수 백명이 사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연합전선과 IS가 교전 중인 코바니는 시리아 국경지대이자 쿠르드 족이 많은 전략적 요충지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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