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5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달 간 홍익대, 경기대, 조선대 등 전국 15개 대학을 돌며 카스 친환경 캠페인을 주 내용으로 ‘카스 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5일 경북대를 시작으로 청주대(16일), 홍익대(17일), 원광대(18일), 충남대(19일), 경기대(23일), 조선대(24일), 경성대(25일), 가천대(26일), 동아대(30일), 인하대(30일), 아주대학교(10월 2일) 등에서 카스 콘서트를 열고 친환경 캠페인의 의미를 알릴 예정이다.
대학축제 기간 동안 오비맥주 녹색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카스 그린 캠페인(‘Cass Fresh, Earth Fresh’ 캠페인)의 기치 아래 대형 카스 캔 모양의 분리수거 함에 빈 카스 캔을 던져 승부를 겨루는 ‘카스 펀 리사이클’ 이벤트를 펼친다.
‘후레쉬하게 즐기고 개념 있게 리사이클 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 리사이클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획득한 점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카스 톡! 콘서트’에는 공연 시작 전 걸스힙합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으로 콘서트의 흥을 돋우고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35팀이 총출동해 열정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젊음의 상징 대학축제에서 카스 캔 재활용 독려 이벤트를 통하여 미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에게 재활용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친환경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