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전통 자산 밸류 부담, 길게 보고 베팅할 대안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츠-MLP, 투자 안전성 및 탄탄한 수익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4일 오전 3시32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 안다(ANDA)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주식과 채권 등 전통 자산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고조된 가운데 부동산투자신탁(REITs) 및 에너지 관련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는 이른바 MLP가 중장기 유망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자산이 성장 가능성은 물론이고 배당 수입이 쏠쏠해 투자 안정성까지 겸비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의 평가다.

마켓워치의 칼럼니스트인 제프 리브스는 3일(현지시각) 투자 칼럼에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만큼 채권을 대체할 중장기 투자 자산을 찾아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바클레이스에 따르면 미국 채권시장이 연초 이후 5%의 수익률을 기록, 상당한 손실을 낼 것이라는 연초 이코노미스트의 전망이 크게 어긋났다.

하지만 채권의 투자 매력은 이제 꺾이기 시작했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의 진단이다. 이미 밸류에이션이 한계 수위에 이른 데다 연준의 긴축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하락 압박을 모면하기 어렵다는 얘기다.

대체 자산을 찾아나선 발 빠른 투자가들은 리츠와 MLP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MLP의 경우 석유와 가스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에너지 섹터의 인프라에 투자하는 펀드다. 리브스는 “안정적인 투자 수입을 원할 경우 MLP가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에너지 탐사나 정제, 공급 등에 맞물린 리스크와 무관하게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상품 가격의 급등락에 따른 손실 리스크가 제한적이라는 점도 MLP의 투자 매력으로 꼽힌다.

모간 스탠리 역시 MLP의 투자 매력을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모간 스탠리는 최근 배런스의 기고에서 킨더 모간이 지난달 MLP를 모회사 조직에 편입한 데 따라 대형 하이일드 MLP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리츠 역시 쏠쏠한 배당 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대체 투자 자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국 투자자들의 경우 해외 리츠에 뭉칫돈을 베팅하는 움직임이다. 미국 최대 해외 리츠 ETF인 SPDR 다우존스 인터내셔널 부동산 ETF에 8월 한 달에만 3억4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데이비드 마자 전략가는 “다수의 투자자들이 해외 부동산에서 수익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며 “해외 부동산 시장의 순환적 회복을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전성과 함께 유동성을 갖춘 동시에 임대 수익이 상승할 여지가 높은 시장이 유망하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의 얘기다.

여기에 베이비 부머 세대의 은퇴 및 이른바 오바마 케어에 따라 관련 헬스케어 비즈니스 역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업계 전문가는 진단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