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월가 ‘IT와 헬스케어가 만나는 곳에 베팅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헬스케어 관련 데이터 및 결제 관련 서비스업 유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뉴욕증시의 대표적인 성장주 섹터로 꼽히는 IT 투자가들이 헬스케어 섹터로 눈을 돌리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IT와 헬스케어가 접목된 비즈니스에 높은 성장 가능성이 잠재돼 있다는 판단이다.

(사진:AP/뉴시스)

3일(현지시각) 업계에 따르면 IT 투자에 전문성을 지닌 벤처 캐피탈 업체와 뮤추얼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관련 기업 가운데 헬스케어 관련 비즈니스를 확보한 기업에 강력 베팅하고 있다.

신약 개발을 포함한 순수 생명공학 기업의 경우 실패와 성공 여부를 가늠하기 힘든 측면이 있는 데 반해 IT와 헬스케어가 접목될 경우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특히 헬스케어 데이터 및 서비스를 개발, 보험사와 병원에 공급하는 비즈니스의 수익성이 앞으로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투자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록 헬스에 따르면 연초 이후 벤처 캐피탈 업계가 헬스케어 IT 업체에 단행한 투자 금액이 23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6% 급증한 수치다.

투자 금액 가운데 상당 부분이 헬스케어 관련 데이터 분석 및 지급 결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기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퀄컴 벤처스와 구글 벤처스 등이 벤처 캐피탈로부터 뭉칫돈을 투자 받은 경우에 해당한다.

투자 업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인텔과 제너럴 일렉트릭(GE) 등이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인수에 적극 나선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반면 신약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테크 업체들이 올해 상반기 확보한 투자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뮤추얼 펀드도 마찬가지다. 시장조사 업체 리퍼에 따르면 성장주 펀드의 헬스케어 투자가 지난 3년간 14% 증가, 전체 포트폴리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6%로 늘어났다.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특히 액티브 성장주 펀드의 경우 헬스케어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두 배 늘린 것으로 집계됐다.

펀드매니저들이 애플을 적극적으로 매입하는 배경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진단이다.

블랙 오크 이머징 테크놀로지 펀드의 로버트 스팀슨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IT와 헬스케어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내 애플의 비중이 두 번째로 높다”고 전했다.

이머전스 캐피탈 파트너스의 케빈 스페인 파트너는 “헬스케어는 대단히 커다란 시장”이라며 “헬스케어 IT 업계의 신생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