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한국웨딩협동조합은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GD컨벤션중앙 3층 시어터홀에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이상일 이사장과 임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 및 감사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금년도 사업추진의 기본목표를 '건전한 웨딩문화 정착 및 조합원 혜택 지원강화'에 초첨을 맞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키로 했다.
한국웨딩협동조합은 금년도 핵심과제로 조합원과 직원에 대한 상담, 교육훈련 및 정보제공사업, 협동조합간 협력을 위한 사업, 협동조합의 홍보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 혼인에 관한 서비스 및 상품의 공동구매사업, 조합이 구성한 서비스의 공동이용사업, 위와 관련된 부대사업 확대 등으로 정하고, 웨딩업계가 재도약 하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상일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24일 설립이후 5개월 만에 조합원 가입자가 974명으로 증가하고 출자금 또한 7200만원을 넘어섰다"며 "늘 강조했던 투명한 조합 운영과 협동조합의 기본정신인 '나눔과 상생'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