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로 유명한 골든블루는 정통 프리미엄 보드카 '스톨리치나야'(Stolichnaya 이하 스톨리)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하여 곧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톨리는 보드카를 뜻하는 고유명사처럼 사용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보드카의 대명사로 일컬어진다. 출시 제품은 스톨리 와일드체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초콜릿라즈베리, 골드, 엘리트 등 총 17종이다.
스톨리는 혹독한 겨울을 견딘 겨울 밀과 깨끗하고 순수한 빙하수를 원료로 만들어지며, 이 중 스톨리 프리미엄은 정통 보드카 본연의 맛과 향을 지녔고, 스톨리 라즈베리는 라즈베리의 새콤달콤한 향이 특징이다.
이 외에 초콜릿라즈베리, 초콜릿코코넛, 카라멜 등 독특한 맛과 향을 제공한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최근 국내 주류시장에서 보드카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고,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톨리는 다양한 마케팅과 공격적 영업을 전개하여 전국적인 빅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