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비투비 '뛰뛰빵빵' 컴백, 18일 부산부터 전국 4개도시 팬사인회 개최

기사입력 : 2014년02월18일 18:01

최종수정 : 2014년02월18일 18:01

비투비 '뛰뛰빵빵' 컴백, 부산 이어 전국 4개도시 팬사인회 [사진=큐브DC]
비투비 '뛰뛰빵빵' 컴백, 18일 부산부터 전국 4개도시 팬사인회 개최

[뉴스핌=양진영 기자] ‘뛰뛰빵빵’으로 컴백한 그룹 비투비가 오늘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서울까지 전국 4개도시에서 팬사인회를 연다.

비투비는 17일 4집 미니음반 ‘뛰뛰빵빵’을 발매하고 서울에서 컴백무대에 앞서 겸한 미니콘서트를 갖고 400여명의 멜로디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비투비의 ‘뛰뛰빵빵’ 첫 무대가 공개되자 유쾌발랄한 비투비의 변신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17일 저녁 서울 한강의 한 클럽에서 열린 비투비의 미니콘서트에서는 포미닛 권소현의 사회로 미니 4집음반의 타이틀곡 ‘뛰뛰빵빵’을 비롯한 수록곡과 ‘비밀’, ‘와우’, ’두번째고백’등의 히트곡 릴레이가 펼쳐졌다.

이어 비투비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자리와 팬클럽 멜로디를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진솔한 토크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18일에는 부산의 한 레코드점에서 ‘비투비 4집 뛰뛰빵빵 발매기념’으로 팬사인회가 열려 부산지역의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당초 비투비는 부산지역에서도 서울에서 열렸던 형식의 미니콘서트를 열고 컴백 방송무대에 앞서 팬들에게 ‘뛰뛰빵빵’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18일 발생한 부산외대 붕괴 사고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공연을 취소하고 사인회만을 조용히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비투비는 ‘뛰뛰빵빵’으로 한터차트의 1위를 이틀째 지키며 새로운 음반강자로 등극한 가운데, 19일 대구, 20일 대전, 21일 서울로 ‘뛰뛰빵빵’ 발매기념 팬사인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비투비의 ‘뛰뛰빵빵’ 컴백무대는 20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조직 개편 방식 '안갯속'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조직 개편 발표가 오는 8월 13일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달 말 대국민보고를 할 계획이었지만 미뤄지면서 정부조직 개편의 구체적인 방식은 안갯속이다. 26일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국정위는 정부 조직 개편안 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하며 막바지 정리 작업 중에 있다. 개편이 유력한 기획재정부와 검찰 조직 등에 대한 추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2025.07.22 gdlee@newspim.com 국정위는 당초 이달 중 대국민보고 등 주요 일정을 마칠 계획이었다. 국정위의 법적 활동 기한은 60일로 오는 8월 14일까지 활동할 수 있다. 1회 한해 최장 20일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국정위는 조기에 활동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국정위의 속도전에 제동이 걸린 데는 정부의 첫 조직 개편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와 산업자원통상부의 기후와 에너지 파트를 분리해 기후에너지부를 신설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의 반발도 나오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이 대통령이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방미 일정이 잡힐 수 있다는 점도 정부조직 개편이 늦어진 배경인 것으로 전해졌다. 1차 정부조직 개편안에는 기재부의 예산 분리 기능과 검찰청 폐지가 담길 것이 유력하다. 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앞서 "기재부 예산 기능을 분리하는 것과 (검찰청의) 수사와 기소 분리는 공약 방향이 명확하다"고 말했다. 기재부 조직 개편은 ▲예산 편성 기능을 분리해 과거의 기획예산처를 되살리고 나머지 기능은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 ▲예산처가 아니라 재무부를 신설하는 안 ▲기재부 내에서 기능을 조정하는 안 등이 거론돼 왔다. 이 방안들을 놓고 국정위는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나누는 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정위는 초안 등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청 폐지 골자의 검찰 조직 개편안도 이번 조직 개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당에서는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는 내용의 '검찰개혁 4법'을 발의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에는 검찰 권력의 핵심인 기소권은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신설해 여기로 이관하는 내용이 담겼다. 수사권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을 신설해 이곳으로 넘기기로 했다. 다만 수사권을 행안부 산하에 둘지 법무부 산하에 둘지를 두고는 여권 내에서도 이견이 있어 더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편 방안을 놓고도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금융위 해체 차원의 '금융위 정책과 감독 기능 분리' 조직 개편안이 유력했다. 그러나 최근 여당에서 기획재정부 내 국제금융 업무를 금융위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하며 '금융위 존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론에 제동이 걸렸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역시도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ycy1486@newspim.com 2025-07-26 07:00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