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불꽃축제 [사진=한화그룹/뉴시스] |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에서 보자
[뉴스핌=장윤원 기자]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오는 10월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캐나다, 일본, 프랑스, 한국 등 총 4개국 대표팀이 참여해 총 11만여발의 불꽃으로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매해 약 100만여명이 모이느 행사인 만큼 불꽃축제를 보다 좋은 자리에서 감상하기 위한 관심 역시 높다. 네티즌들은 불꽃축제 관람 명당자리로 한강철교와 원효대교 사이,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한강철교 남단, 이촌동 한강시민공원, 원효대교 위 등을 명당으로 꼽았다.
이외의 정보는 여의도 불꽃축제 공식사이트인 ‘한화불놀이닷컴’의 ‘잘 보이는 명당자리(http://www.bulnori.com/200608/mania/method/mania_method_frm.jsp)’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축제 관계자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천만 서울시민들의 축제이자 한화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00년부터 시작했다.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며 서울시가 후원한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