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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교수와 함께하는 '보니앤클라이드' 토크쇼

기사입력 : 2013년08월16일 11:41

최종수정 : 2013년08월16일 11:41

`보니앤클라이드` Movie & Talk 이벤트 [사진=CJ E&M]
[뉴스핌=장윤원 기자]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브로드웨이 최신작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J E&M은 '보니앤클라이드 100배 즐기기'라는 주제의 'Movie & Talk' 이벤트를 19일 오후 4시 CGV 청담씨네시티 M CUBE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관객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연배우들의 무대 인사,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쇼,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시사회로 구성됐다. 
 
특히, 1930년대 실존인물인 '보니'와 '클라이드'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1967)' 상영회에서는 뮤지컬 평론가 원종원 교수가 설명하는 영화, 뮤지컬, 그 속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보니앤클라이드'를 100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니 앤 클라이드' 주연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자리인 만큼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응모기간은 2013년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행사 마감일인 18일 일요일 오후 4시 엠뮤지컬 홈페이지(http://www.mmusical.co.kr)에 공지된다. 추첨을 통해 50명(동반 1인) 총 100명을 특별한 자리에 초청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이메일(bonnieandclyde@mmusical.co.kr)로 상영회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 성함, 연락처, 생년월일, SNS주소를 기재해 응모하면 된다. 단, 영화 관람 등급이 청소년 관람 불가인 관계로 만 18세 이상 응모가 가능하다. 
 
'지킬앤하이드' '몬테크리스토' '스칼렛핌퍼넬'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브로드웨이 최신작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는 엄기준, 한지상, Key, 박형식이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 '클라이드'로 분한다. 클라이드를 위해서라면 죽음도 두렵지 않은 '보니'로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리사, 뮤지컬 배우 안유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다나가, 클라이드의 형이자 든든한 조력자인 '벅' 역에는 뮤지컬 배우 이정열, 배우 김민종이 활약한다. 그 외에 주아, 김법래, 김형균, 박진우가 캐스팅돼 꿈을 잃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오는 9월4일부터 10월2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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