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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오늘의 운세] 2013년 8월1일(목요일·음력 6월25일)

기사입력 : 2013년08월01일 09:37

최종수정 : 2013년08월05일 08:36

[재미있는 오늘의 운세] 2013년 8월1일(목요일·음력 6월25일)

*변상문의 재미있는 오늘의 운세는 각 출생년을 양(陽)인 봄, 여름(3월~8월生)과 음(陰)인 가을, 겨울(9월~2월生)으로 세분화해 더 자세한 오늘의 운세를 제공합니다. 변상문 전통문화연구소장 (02-794-8838, sm2909@hanmail.net)

쥐띠◆쥐띠(子)
60년 : 좋은 운이 들어온다. 陽-여자는 자식으로부터 좋은 소식이 있겠다. 남자는 새로운 아이디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 陰-사업가는 먹는 일로 인해 좋은 일이 생기겠다.
72년생 : 다음 기회를 보는 것이 좋다. 陽-생각한 다음에 기회를 보는 것이 좋다. 陰-편한 길만 택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84년생 : 다시 시작하는 날이다. 陽-새롭게 다시 시작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陰-가끔은 모험할 때 좋은 결과가 주어진다.
소띠◆소띠(丑)
61년생 : 결과만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陽-거꾸로 가도 서울만 가면된다는 속담을 새겨 볼 필요가 있겠다. 陰-목적 달성을 위해 이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다.
73년생 : 매사 순조롭다. 陽-한강에 배 띄우고 조선조 한명회가 풍류를 즐겼던 것처럼 즐기는 하루가 되겠다. 陰-무더위를 버들가지 휘 늘어진 그늘에서 식히면서 돈이나 세어보는 것이 좋겠다.
85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온다. 陽-무엇이든 잘 풀리는 날이 되겠다. 陰-이성 간 인기로 인해 돈도 벌고 명예도 얻을 운이다.
호랑이띠◆범띠(寅)
50년생 : 순조로운 하루다. 陽-지금 하던 일에 충실한 것이 좋겠다. 陰-모험하거나, 독립적인 일을 벌이지만 않으면 매사가 잘 된다.
62년생 : 동료들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陽-어렵던 일이 지인의 도움으로 잘 풀릴 수 있다. 陰-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면 좋은 소식이 있겠다.
74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하는 것이 좋겠다. 陽-변화는 삶을 살아볼만하게 만든다.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하는 것도 좋겠다. 陰-머뭇거리지 말고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좋겠다. 변화는 빠를수록 좋다.
86년생 : 책임을 다하는 것이 좋겠다. 陽-사명감을 갖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라. 陰-오늘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성심성의껏 하면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다.
토끼띠◆토끼띠(卯)
51년생 : 사람을 만나면 좋은 일이 있다. 陽-다양한 사람을 만나면 좋은 일이 생기는 날이다. 陰-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좋겠다.
63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오는 날이다. 陽-명예와 돈이 동시에 생길 운이다. 陰-하는 일마다 잘 풀린 운이다.
75년생 : 소신껏 임하라. 陽-눈치 볼 것 없다. 계획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다. 陰-소신을 강하게 피력할수록 이익이 생기겠다.
87년생 : 재물 운이 들어온다. 陽-돈 복이 있는 날이다. 陰-상사로부터 칭찬 받고, 돈도 버는 날이다.
용띠◆용띠(辰)
52년생 : 서서히 좋은 운이 들어선다. 陽-매사 여유 있게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陰-순풍에 돛 달았다. 바람 부는 대로 흘러가면 좋은 일만 있겠다.
64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오는 날이다. 陽-중요한 일을 결정하면 좋겠다. 陰-직장에서 꼬였던 일이 풀릴 수 있겠다.
76년생 : 애정 운이 있다. 陽-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는 날이다. 陰-이성 친구를 만나면 말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88년생 : 돈이 나갈 수 있다. 陽-신중하게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 陰-친구와의 만남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다.
뱀띠◆뱀띠(巳)
53년생 : 돈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陽-돈 거래는 본인이 직접 하는 것이 좋다. 陰-재물과 관련한 일은 직접 결제하는 것이 좋다.
65년생 :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좋은 날이다. 陽-오늘은 기회가 아니다. 다음으로 미루거나 에둘러 가는 것이 좋다. 陰-할 말이 있으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다. 구설수가 우려되는 날이다.
77년생 : 돈 조심하는 것이 좋다. 陽-숟가락 만 들고 내 밥 먹으려는 사람들이 몰려오는 운이다. 陰-가진 것을 지키는 것이 돈 버는 날이다.
89년생 : 능력을 인정받는다. 陽-재능을 발휘할 기회다. 陰-상사도 칭찬을 좋아한다. 상사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하면 결과도 좋다.
말띠◆말띠(午)
54년생 : 답답한 일이 생길 수 있겠다. 陽-잠시 옛일을 돌아 본 후, 주변을 살펴보는 것도 좋겠다. 陰-동업자로 인해 내 돈 나갈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66년생 : 일이 잘된다. 陽-일의 능률이 오르는 날이니, 속도감 있게 일을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 陰-일에만 집중하면 눈에 보이게 성과가 나타나겠다.
78년생 : 마음을 넓게 가지는 것이 좋겠다. 陽-자신에게 서운하게 한 사람들을 용서하면 도움이 되겠다. 陰-사람이 재산이니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겠다.
90년생 : 이성 친구가 생길 수 있다. 陽-남자는 돈 좀 있는 여자를 만날 수 있다. 여자는 오늘 만나는 사람을 깊게 새기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 陰-남자는 멋진 여자를 만날 수 있고, 여자는 능력 있는 남자를 만날 수 있다.
양띠◆양띠(未)
55년생 : 베푸는 일을 최우선 일로 하는 것이 좋다. 陽-인색하면 화가 미칠 수 있다. 재물관리에 신경 쓰는 하루다. 陰-작은 실수로 돈이 나갈 수 있으니 매사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67년생 : 주변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 좋다. 陽-주변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좋다. 陰-소신보다는 조직의 융합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다.
79년생 : 매사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은 날이다. 陽-말보다 행동을 보여줄 때 인정받는 날이다. 陰-구설수가 있는 날이다. 침묵하는 가운데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좋다.
91년생 : 실리가 우선인 하루다. 陽-체면 구겨지는 일이 있어도 실리를 우선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陰-명분을 두 번째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원숭이띠◆원숭이띠(申)
56년생 : 섬세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 날이다. 陽-귀찮아도 내가 할 일은 내가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문서 결재는 다 읽어 본 후 결재하는 것이 좋겠다. 陰-계약한 일을 꼼꼼하게 따져 보며 계약서대로 행하는 것이 좋다.
68년생 :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 陽-강한 인상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 날이다. 약하게 보이면 손해 볼 수 있다. 陰-말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날이다.
80년생 : 베푼 만큼 돌아온다. 陽-좋은 결실이 있는 날이다. 陰-사람에게 투자한 것이 이익이 돼 돌아오는 날이다.
92년생 : 이성 친구를 만날 수 있다. 陽-주변의 도움으로 이성 친구를 만날 수 있다. 陰-이성 친구를 가볍게 만나는 것이 좋겠다. 무겁게 만나면 일이 꼬일 수 있다.
닭띠◆닭띠(酉)
57년생 : 성급함은 금물이다. 陽-말과 행동을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陰-은근과 끈기가 요구되는 하루다.
69년생 : 주변을 잘 관리하는 것이 좋겠다. 陽-동업자,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좋겠다.陰-믿는 사람에게 잘해 주면 성과가 배가된다.
81년생 : 사업 확장 운이 있다. 陽-사업 확장을 검토해 볼만하다. 陰-서비스업에서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있다.
93년생 :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좋은 결과가 있다. 陽-계획을 세우고 하루를 보내는 것이 좋겠다. 陰-시간을 낭비하면 돈도 낭비하게 된다.
개띠◆개띠(戌)
58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오는 날이다. 陽-명예와 돈이 동시에 생길 운이다. 陰-하는 일마다 잘 풀린 운이다.
70년생 : 근검절약이 미덕인 하루다. 陽-아끼고 또 아끼는 것이 좋은 날이다. 陰-오늘 하루는 조용히 있는 것이 좋겠다.
82년생 : 작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 것이 좋다. 陽-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지금 하는 일에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겠다. 陰-조신하는 가운데 다음 기회를 보는 것이 좋다.
돼지띠◆돼지띠(亥)
59년생 : 용기를 내라. 陽-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을 너무 확대하여 생각하지 마라. 陰-용기를 잃으면 모두 잃는 것이다.
71년생 : 차분하게 보내는 것이 좋겠다. 陽-주변에서 부추기는 것이 많은 날이다. 분수대로 처신하는 것이 좋겠다. 陰-모험하지 않는 것이 남는 날이다.
83년생 : 어려운 일이 해결될 기미가 보인다. 陽-고생 끝에 낙이 온다. 陰-좋은 운이 들어올 준비가 돼 있는 형국이니 매사 기쁜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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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의 백화점 업계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다. 백화점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내려앉았으며, 수익성도 악화되면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 만에 거둔 성과가 미흡하자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앞세우며 간판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꾀하는 사이에, 갤러리아는 유통업과 다소 동떨어진 신사업인 식품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김 부사장은 명품 강화와 백화점과 호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두 가지로 본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 취임 1년...그룹 존재감은 UP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11월로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이 지났다. 현재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모멘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미래비전총괄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 내 총 6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 부사장이 지난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그는 그간 그룹 내에서 입지를 다져오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갤러리아부문 전략부문장 전무에 선임됐으며, 이듬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키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승계 과정에서 유통·서비스부문을 김동선 부사장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화갤러리아 지분도 올해 대폭 늘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공개매수를 통해 2816만4783주를 확보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으로 1.3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신사업 집중에 본업 경쟁력 약화 김 부사장 개인적으로는 그룹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해졌지만, 내실 경영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업인 백화점 사업은 오히려 퇴보하며 김 부사장의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사업 경쟁력은 약화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8%에서 2023년 6.8%, 올해 3분기에는 6.4%를 기록하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김동선 부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파이브가이즈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은 3분기 기준 37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4억 원)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식음료 부문 매출 비중이 3분기 기준 전체의 9.4%대로 크지 않은 만큼 한화갤러리아 성장을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백화점 매출 비중은 90.6%에 달한다. 본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하는 에르메스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본업으로 다시 눈 돌리는 김동선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통합 유니폼 도입은 각사 모두 10년 넘게 사용한 유니폼을 교체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고객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명품관 리뉴얼' 계획 역시 수익성 반등을 위한 자구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관을 내년 하반기까지 리뉴얼해 이스트관과 마찬가지로 럭셔리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WEST) 공간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구상이다. '갤러리아=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백화점 큰손인 VIP들을 잡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단순 신사업을 넘어 향후 회사를 이끌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낸 파이브가이즈 등 식음료 부문은 물론, 본업인 백화점, 호텔 등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사업군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4-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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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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