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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필립 코틀러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外

기사입력 : 2013년07월22일 11:03

최종수정 : 2013년07월22일 11:03

필립 코틀러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필립 코틀러가 향후 10년간 성장 기회를 가져다줄 9가지 메가트렌드를 소개하고,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기 위한 8가지 성장 전략과 구체적인 실행 지침을 제시한다. 코틀러는 기업들에게 지금까지의 성공 전략이 여전히 최선인지 점검하고 경쟁 기업들의 추격으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 정기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필립 코틀러, 밀턴 코틀러 지음/고영태 옮김/청림출판/292쪽/1만5000원



노자 상생경영을 말하다


유명한 성공학자이자 경제경영서 작가인 저자가 이익과 경쟁이라는 파괴적인 가치가 한계에 부닥친 우리 사회의 모순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지혜를 담고 있는 노자의 사상을 현대 경영에 접목시켰다. 저자는 노자의 말을 빌려 최상의 리더십은 바로 ‘다스리지 않으며 다스리는 것’이라며 직원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적절하게 발휘하게 한다면 기업은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 샹루 지음/황보경 옮김/평단문화사/344쪽/1만4000원



회계의 신


'회계학 콘서트'의 저자 하야시 아츠무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가게로 무대를 옮겨 회계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으로 내용을 풀어냈다. 열심히 일해도 적자가 나는 요즘, 제품 가격을 올려야 하는지, 비용을 줄여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하야시 아츠무 지음/오시연 옮김/한국경제신문사/228쪽/1만3000원



혁신본능 : 성공한 사업가는 무엇에 집중하는가


신규 사업을 업계의 선두로 성장하도록 벤처사업가를 돕는 회사인 옵시디언 론치를 세워 수십억 원짜리 회사로 키워낸 저자가 알려주는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바꾸는 방법. 스타트업을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 벤처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 회사를 세운지 이미 몇 년이 된 사장 모두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 마이크 미칼로위츠 지음/송재섭 옮김/처음북스/264쪽/1만5000원

[뉴스핌 Newspim] 김인규 기자 (ano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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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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