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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박형식 리사 다나…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캐스팅 대공개

기사입력 : 2013년07월19일 14:45

최종수정 : 2013년07월19일 14:45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키-다나 캐스팅 [사진=CJ E&M]
[뉴스핌=장윤원 기자] 오는 9월4일 국내 초연되는 ‘프랭크 와일드혼’의 최신작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의 캐스팅이 지난 18일 공개됐다.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클라이드’ 역에 엄기준, 한지상, Key, 박형식이 캐스팅돼 4인 4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리사, 다나, 안유진은 클라이드의 그녀 ‘보니’ 역에 트리플 캐스팅 돼 도도한 내면을 지닌 주체적인 성격의 여성으로 변신한다. 

클라이드의 형이자 든든한 조력자인 ‘벅’ 역에는 이정열, 김민종이 캐스팅돼 남다른 통찰력과 큰 배포를 가진 역을 소화할 예정이며, 벅의 아내인 ‘블렌치’ 역에는 주아가,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이자 보니를 짝사랑하는 ‘테드’ 역에 김법래, 김형균, 박진우가 캐스팅 됐다.

한편, 캐스팅 목록과 함께 ‘보니앤클라이드’의 감각적인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돼 뮤지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박형식-안유진 [사진=CJ E&M]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그들의 러브 스토리와 대담한 범죄행각은 1967년 영화로 만들어졌고, 한국에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라는 제목으로 소개 돼 큰 사랑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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