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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시대와 재계] 장충초ㆍ서강대 동문 10대그룹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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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과도 인연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김승연 한화 회장,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사진 왼쪽부터)
[뉴스핌=김홍군 기자]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어떤 재계인사가 당선인과 인연을 맺고 있는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살리기’와 ‘경제민주화’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이 박 당선인의 재계인맥을 새삼 주목하는 이유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박 당선자는 그동안 정치인으로서 재계와의 접촉이 많지 않다 보니 인맥이 그리 두터운 편은 아니다.

그나마 떠오르는 것이 지난해 별세한 포스코 박태준 명예회장이다. 박 명예회장은 당선인의 아버지인 박정희 전대통령의 지시와 적극적인 후원으로 포스코를 세웠으며, 생전 당선인을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선인의 동생인 박지만 EG그룹 회장도 포스코 인사들과 교류를 나눠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영태 (주)SK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왼쪽부터)
박 명예회장 외에는 출신 학교를 중심으로 재계와 연이 닿아 있다. 중고교(성심여중고) 보다는 초등학교(장충초)와 대학교(서강대)를 중심으로 재계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많은 편이다.

한화그룹에는 김승연 회장을 비롯해 당선인의 동문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김 회장은 당선인의 장충초등학교 동기동창이며, 그의 동생인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은 경선캠프에서 총괄본부장을 맡았었다. 김호연 전 빙그레 회장은 서강대 총동문회장이기도 하다.

김정 한화갤러리아 상근고문과 현재 빙그레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건영 대표 역시 서강대 출신이다.

SK그룹에도 김영태 SK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등이 박 당선인과 같은 같은 서강대 출신이다. 또 김철규 전 SK텔링크 사장은 박 당선인과 같은 서강대 전자공학과 71학번으로, 1년 후배이다.

삼성그룹에서는 현명관 삼성물산 전 회장이 우선 꼽힌다. 현 전 회장은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멤버로 지난 7월 대선 경선 때는 박 당선인 캠프에서 정책위원을 맡았다. 그는 5년 전 대선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나선 바 있다.

김낙회 제일기획 상담역(전 사장),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도 서강대 동문이다.

 

현대차 정진행 사장, 이장규 삼정KPMG 부회장, 이재균 웅진에너지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GS그룹에서는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이 박 당선인과 연이 있다. 허 부사장의 장모는 고 육영수 여사와 자매인 육인순씨의 딸 홍지자씨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정진행 현대차 전략담당 사장이 서강대 출신으로 박 후보와 안면이 있는 정도이며, LG그룹 오규식 LG패션 사장과 김영기 LG CSR팀 부사장 등이 서강대 인맥으로 꼽힌다.

이밖에 이효율 풀무원 식품 사장,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 민유성 티스톤 회장(전 산업은행장), 이장규 삼정KPMG 부회장, 이상웅 세방그룹 부회장, 이권희 STX마린서비스 대표 등도 서강대 인맥이다.

재계 관계자는 "출신학교가 같다고 해서 박 당선자의 인맥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우리사회에서 인맥을 형성해주는 연결고리의 하나가 ‘학맥’이라는 점에서 당선인의 동문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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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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