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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의 토요타, 현대차 자존심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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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가격할인 vs 토요타, 多차종 출시

[뉴스핌=김기락 기자] 올들어 하이브리드 신경전을 벌여온 현대차와 토요타 양사의 ‘멍군, 장군’ 경쟁구도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대상으로 사상 최대 금액을 할인하기로 하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GS와 RX, ES 등 하이브리드 신차로응수하기로 했다.

토요타 측은 올해 상반기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에 이어 하반기에는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통해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 올가미를 더 조이겠다는 방침이다. 렉서스 GS와 RX는 내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가격 및  뉴 모델 경쟁으로 소비자들 선택권은 더 넓어졌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이달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입 시 250만원 할인하고 토요타는 렉서스 GS와 RX, ES 하이브리드 신차를 통한 고급화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대해 업계는 ‘차 대 차’를 넘어 ‘회사 대 회사’로 양사의 신경전이 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치고받는 양사의 하이브리드 마케팅이 반복되자 현대차가 초강수를 둔 셈이다.

단적으로 지난 2일 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 1주년 특별 프로모션’을 발표하자 이튿날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하이브리드에 승부수를 던진다’는 자료로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경전을 재점화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 조건을 완화하는 목표는 판매량 증가”라며 “이는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에서 유일한 경쟁 관계인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를 염두한 전략이 아니겠느냐”고 분석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는 올들어 1월 680대로 출발해 2월부터 월 1000대 이상씩 팔리며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또 지난 5월엔 1124대까지 판매량이 올랐으나 지난달 1001대로 내려갔다. 내수 침체를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게 현대차 안팎의 평가다.

-위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아래 렉서스 ES300h. 현대차는 토요타 캠리와 프리우스 등 외에 이달부터 렉서스 GS, RX, ES 등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공세를 동시에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토요타는 올들어 6월까지 총 1127대 프리우스를 국내 판매해 상반기 베스트셀링 수입차 9위로 안착시켰다.

이는 큰 폭의 성장세는 아니지만 캠리 하이브리드(813대)와 합쳐 총 1940대의 토요타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 하반기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 공세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토요타는 올들어 6월까지 532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다만 렉서스는 같은 기간 2003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에 그쳤다.

토요타는 렉서스 GS와 RX에 이어 오는 9월 신형 ES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ES에도 하이브리드 버전(ES300h)을 적용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보강하겠다는 복안이다.

상반기 프리우스를 통한 하이브리드 마케팅 전략이 결국 토요타와 렉서스 두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량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고도의 지능적인 마케팅 기법이 읽히는 대목이다.

관련 업계는 ES의 경우 토요타의 캠리와 같은 렉서스의 전략 차종이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 증가에 결정타를 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S는 과거 ‘강남 쏘나타’라고 불릴 만큼 판매량이 높은 차종이었다. 지금은 BMW 520d가 강남 쏘나타라고 불린다.

현대차 잠실지점 관계자는 “이달 쏘나타 하이브리드 판매 가격을 내린 후 판매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들이 가장 많은 비교를 하는 차종은 토요타 프리우스와 캠리 하이브리드”라고 설명했다.

일선 영업 현장에서 이들 경쟁 차종이 판매 가격으로 경쟁하는 것을 넘어 현대차와 토요타의 브랜드 신경전으로 확산되고 있는 방증으로 보인다.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토요타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총공세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관련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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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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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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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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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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