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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너지 절약…뭐든지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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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관 주변 연못 가동중단 등 강한 의지

[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그룹이 이달들어 에너지 절약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서면서 에너지 절감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에너지 절약 지침을 수립한 삼성그룹이 이달 초부터 실천 의지를 명확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이미 발표된 바와 같이 상의 재킷 탈의와 사무실 실내 온도 조절 등 기본적인 사항 외에도 줄일 수 있는 것은 뭐든지 줄이겠다는 의지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까지 가동되던 삼성전자 서초사옥 딜라이트관 주변 연못. 에너지 절약 캠페인 일환으로 9월까지 가동이 중단된다는 안내문구가 부착돼 있다. <사진=배군득 기자>

지난해까지 삼성딜라이트관 옆에 가동되던 인공 연못도 지난 1일부터 가동을 중단했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9월까지 가동하지 않는다는 안내판도 부착됐다.

사무실은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절반이 자동으로 소등된다. 불필요한 전력을 낭비하지 않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이 이처럼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국가적 차원에서 전력수급난 해결과 동시에 한번 수립한 지침에 대해 전사적 차원의 결집을 이루기 위한 포석인 셈이다.

삼성은 에너지 절약 외에도 금연제도, 재래시장 활성화 등 여러 가지 캠페인을 전개할 때 과감한 추진력으로 임직원 결속을 다져왔다.

이번 에너지 절약 역시 삼성 계열사가 모두 동참하는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절감을 위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범위를 임직원 가정까지 확대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당근책도 마련돼 있어 높은 참여도를 끌어내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이달부터 시행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어느 때보다 임직원들이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며 “작은 부분도 소홀이 하지 않고 최대한 절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난달 30일 생산현장 5%, 사무실 10%, 가정 15% 등 자발적 절전 목표를 수립했다.

이와 함께 절전을 위한 임직원 ‘3S (Smart Summer Save) 운동’을 전개하고 캐치프레이즈 선정(절전 Go!Go!Go!), 사내 방송을 통한 임직원 동참 유도, 계열사별 절전 이벤트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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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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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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