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부산 등 주요지역 현장 방문…유통·하도급 등 中企간담회 개최
[뉴스핌=최영수 기자]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유통·하도급 등 중소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선다.
공정위는 오는 24일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4.30), 광주(5.2), 대구(5.7) 등 4개 지역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통, 상조·다단계, 하도급, 가맹 분야 등 중소기업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시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24일 대전지역 간담회에서는 대형유통업체의 판매수수료 인하, 대규모유통업법 제정 등 유통분야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유통업체 판매수수료의 실질적 인하 여부 및 수수료 인하가 다른 부분의 비용 전가되는지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상반기에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대전지역 간담회는 24일 오후 2시 KT 둔산지사 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대전지역에 위치한 15개 유통 납품업체 대표가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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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