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CEO워처]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연순 기자] 오는 23일 취임 1주년을 맞는 한동우(64, 사진)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신한그룹에 약 30년 간 공직한 '전통신한맨'이다.

1948년 부산 출신인 한 회장은 신상훈 전 신한지주 사장(1948년생), 홍성균 전 신한카드 부회장(1947년생),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사장(1948년생) 등과 함께 '신한 1세대 경영진'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3월 사상 초유의 '신한은행 사태'라는 경영권 분쟁 소용돌이 속에서 구원 등판한 신 회장은 '신한 1세대 경영진'에 걸맞게 빠른 시간 내 조직안정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분사태로 한때 손상된 신한금융의 브랜드 이미지가 한 회장 취임 후 1년 동안 거의 회복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지난 2월 실시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 역시 파벌배제, 성과 중심, 전문성 강조라는 '한동우식(式) 인사 색깔'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 회장은 평소 '파벌을 배제하고 오로지 역량과 성과로 평가받는 공정한 성과주의 문화'를 강조해왔다.

한 회장은 부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1년에 금융권으론 처음으로 한국신탁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신용보증기금을 거쳐 신한은행에는 1982년 개설준비위원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이후 신한은행 기획조사부장을 거치면서 초창기 신한은행의 주요 전략방향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1989년에는 신한생명 설립사무국장을 맡아 신한생명 설립도 직접 지휘했다.

1990년에는 다시 은행으로 돌아와 종합기획부장을 지냈다. 종합기획부 시절 뛰어난 기획력 등을 높이 평가받으며 라응찬 전 회장의 신뢰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인사부장 시절에는 '걸어 다니는 컴퓨터'라고 불릴 만큼 모든 직원들의 인사 파일을 암기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이후 당시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45세의 나이에 신한은행 이사로 발탁됐고 신상무이사(1995년), 부행장(1999년) 등 신한은행 임원으로서 주요 직책을 거쳤다.

신한은행 임원 시절 '신상훈-이동걸-홍성균'과 함께 차세대를 짊어질 '4룡'으로 꼽혔을 영업력과 기획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행에서 일했을 때는 오랫동안 융자 관련 업무를 담당해 여신분야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끊임없는 기획 아이디어로 여신 관련제도 개선을 주도했으며 국내 금융풍토에 적합한 심사기법을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2002년 신한은행 부행장에서 신한생명 대표로 변신한 뒤엔 보험업계에 은행식 경영기법을 도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신한생명 부회장을 역임했다. 신한생명이 업계 4위로 올라서기까지 그의 기여가 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회장 종교는 기독교, 취미는 바둑이며 임기는 오는 2014년 3월까지다.

◆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프로필

1948년 11월 10일 부산 출생

<학력>

1966.2 부산고등학교 졸업
1970.2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경력>

1971. 1  한국신탁은행 입행
1977. 4  신용보증기금 입사
1982. 2  신한은행 입행
1983. 11 신한은행 기획조사부장
1986. 2  신한은행 종로지점장
1987. 8  신한은행 인사부장
1993. 8  신한은행 이사
1995. 2  신한은행  중소기업본부장 상무이사
1999. 2  신한은행 부행장
2002. 5  신한생명 사장
2007. 5~2009. 5  신한생명 부회장
2011.2 .14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내정
2011.3.23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現)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