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남부발전이 3일 미국 발전수익 1억달러를 회수했다
- 남부발전은 2018년 진출한 나일스 발전사업서 수익을 거뒀다
- 회수금은 차입금 상환 뒤 국내 재생에너지에 투입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본사 차입금 상환해 재무건전성 강화
美서 확보수익 국내 풍력·태양광 투입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미국 발전사업에서 벌어들인 1억달러를 국내로 회수했다. 이번 회수는 발전공기업이 미국 발전자산 투자수익을 국내로 회수한 첫 사례다.
남부발전은 미국 미시간주 나일스(Niles) 가스복합발전사업에서 창출한 1억달러를 지난 1일 국내로 회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회수한 자금은 나일스 가스복합발전사업의 리파이낸싱과 2022년 상업운전 이후 쌓인 운영수익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나일스 발전소의 설비용량은 1085메가와트(MW)다.
남부발전은 지난 6월 고환율 상황 등을 고려해 1억달러를 국내로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지난달 미국법인 KOSPO Americas 이사회와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회수를 확정했다.

남부발전은 2018년 국내 발전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가스복합발전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회수로 투자부터 건설·운영·수익 회수까지 이어지는 해외 발전사업 전 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회수한 자금은 본사 차입금 상환에 우선 사용한다. 이를 통해 이자비용을 줄이고 부채비율을 개선해 재무건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차입금 상환으로 확보한 투자여력은 국내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국내 재생에너지 투자로 연결하는 구조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해외 투자수익 회수는 2018년 발전공기업 최초로 미국 발전시장에 진출한 이후 8년 만에 대규모 수익을 회수한 것"이라며 "회수한 재원은 국내 재생에너지 대전환에 투자해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