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남부발전이 16일 제주 안덕 BESS 준공식을 열고 20일 밝혔다.
- 국내 최초 중앙계약시장형 장주기 BESS로 3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줄이고 제주 전력망 안정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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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전력 저장·피크시간 공급으로 전력망 안정화
재생에너지 확대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 구축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국내 최초의 중앙계약시장형 장주기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준공하고, 제주 지역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해소에 본격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16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제주 안덕 BESS'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 안덕 BESS는 전력거래소가 추진한 ESS 중앙계약시장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첫 장주기 BESS 사업으로, 지난 3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중앙계약시장형은 전력거래소가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해 계약을 맺고 전력계통 안정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출력제어를 줄이고 전력망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제주 안덕 BESS는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구축된 출력 23메가와트(MW), 배터리 용량 92메가와트시(MWh) 규모의 대형 에너지저장장치다.
지난 2023년 11월 전력거래소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착공했으며, 올해 3월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제주 지역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 따라서 전력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경우 발전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출력제어가 반복돼 왔다.
남부발전은 제주 안덕 BESS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의 상생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