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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12/12) - 우리투자증권

기사입력 : 2011년12월12일 08:20

최종수정 : 2011년12월12일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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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1년 12월 12일(월)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대한항공
-내국인의 여객부문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인의 해외 여행 증가 세가 본격화되면서 환승 여객에 따른 수요 성장이 지속될 전망. 또한 신기종 도입에 따른 운항 효율성 개선으로 여객부문의 성장 모멘텀 지속 전망
-화물운송의 경우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나, 기저효과를 감안할 경우 2012년 1/4분기부터 플러스 전환이 기대. 또한 IT업황 개선으로 화물 부문의 회복 기대감도 유효

▷ 인프라웨어
-동사는 스마트폰에 구글 안드로이드OS, 삼성전자 바다OS 기반의 오피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로 향후 스마트폰OS 시장에서 양사의 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의 업체들이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동사는 연간계약을 통해 계약 이후 출시되는 대부분의 모델에 폴라리스 오피스 솔루션 기본 탑재가 가능함에 따라 출시모델 및 탑재율 증가로 가파른 외형성장 기대
-지난 11월 15일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인 디오텍의 지분 확보를 통해 솔루션에서 인터페이스 기술까지 확보한 상황으로 향후 언어기반의 필기인식, 전자사전, 음성인식 기술 등 차세대 오피스웨어 개발에 있어 시너지가 커질 전망

▷ 제닉
-동사는 국내 홈쇼핑 시장의 대표적 히트상품으로 알려진 하유미 마스크 팩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초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주요 제품의 홈쇼핑 인기 시간대 편성과 회당 높은 판매를 바탕으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음
-10월 중 신규 공장 설립이 마무리되어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75% 이상 증가함에 따라 현재 100% 수준의 가동율로 공급 부족현상이 해소되며 실적호전으로 이어질 전망. 또한 동사의 주력제품인 하이드로겔 마스크의 중국 등록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11년 4/4분기부터 중국 수출이 가시화될 전망

◆ 추천 제외주

▷ 제일모직 (-1.42%, 주가의 상승 탄력 둔화를 고려해 제외함. 다만, 삼성전자 AMOLED 증설 등 중기적인 성장세 기대감이 높아 관심 유지)

▷ 덕산하이메탈 (+2.84%, 단기 상승 탄력 둔화를 고려해 제외하나 AMOLED 성장성 부각에 따른 지속적 관심 유지)

▷ 파트론 (7.88%, 단기 차익실현으로 제외하나 실적개선세가 양호하게 진행되고 있어 관심 유지)

◆ 기존 추천주

▷ 기아차
-9월부터 K5가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되어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으며 K2가 중국에 7월 출시되어 중국판매 강세를 주도하며 11월 사상 최고치인 45,768대(+33.4% YoY)를 기록.
-2012년에도 K9, Ceed 등 신차가 대기하고 있어 판매호조세가 지속될 전망. 이와 더불어 최근 우호적인 환율과 낮은 재고수준은 동사의 이익 안정성에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됨

▷ LG상사
-3/4분기 지분을 확대한 호주 엔샴 석탄광의 물량 증가 효과와 중국 Wantugou 석탄광 상업생산 개시 등으로 4/4분기 E&P사업부의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며, 2012년에도 신규 지분취득 광구에서의 수익 발생 및 기존 광구의 생산량 증가에 따른 실적개선세 기대
-12월 23일 GS리테일 IPO를 통한 구주 매출로 총 3,000억원 가량의 현금 유입도 기대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광구지분 투자에 따른 성장성도 기대됨

▷ 두산중공업
-과거 3년간 HRSG 세계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동사는 가스터빈, 증기터빈 등 모든 기자재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최근 HRSG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은 동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동사의 수익성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은 원자력 및 화력발전 등의 핵심기자재임. 과거 동사는 신규수주를 확대하기 위해 저가위주의 EPC 수주를 받았으나, 향후에는 고수익성 사업인 핵심기자재를 통해 수주를 확대함으로써 수익성 제고에 긍정적

▷ 삼성전기
-Black Friday 이후 연말 쇼핑시즌에 따른 북미 지역의 소비 증가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어 경기 민감도가 큰 전기전자 업종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질 전망.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TV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최대 부품업체인 동사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 기대.
-FC-CSP, HDI, 카메라모듈 등 스마트폰 부품의 판매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TV 부품이 주류인 CDS 사업부도 하반기 개선추세를 이어갈 전망. MLCC는 태국홍수에 따른 PC 출하 차질 등으로 부진하지만, 스마트 모바일 단말기를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 기대

▷ 호남석유
-PE, EG 등 합성수지 제품 비중은 약 60%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임. 합성수지 수익성 개선에 따라 2012년 이후 동사의 실적 증가폭 경쟁사 대비 두드러질 전망
-2012년 재고 수준이 낮아 중국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된다면 업황은 2012년으로 갈수록 개선될 가능성이 높음. 동사의 4/4분기 실적은 예상 보다 둔화될 전망이나 4/4분기를 바닥으로 2012년에는 실적 기대감 유효

▷ 현대제철
-동사의 연간 열연 생산량 750만톤(전기로 열연 100만톤 포함)중 절반에 해당하는 Captive Market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경쟁심화가 진행중인 국내 철강시장 상황에서 분명한 강점
-국내 조선 건조량 감소가 예상되고 건설투자도 정체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속도는 지연될 전망. 그러나 현대기아차의 2012년 국내외 생산이 증가세를 유지하며 동사의 2012년 영업이익은 1.4조원으로 소폭 개선될 전망

▷ 삼성엔지니어링
-2011년도 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8조 7,603억원, 영업이익 6,99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3/4분기 누적 신규수주는 10조원(+75.8%, y-y)으로 연간 수주 가이던스 14조원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전망.
-2012년 중동지역 발주전망이 양호하고,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의 자원개발과 연계된 산업화도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연평균 35%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

▷ LS산전
-3/4분기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라 환헤지로 인한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으며 동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이 둔화된 모습을 나타냄. 하지만 이는 일시적으로 판단되며 수주증가로 생산성이향상되고, 동가격 하락으로 원가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4/4분기부터 실적 회복세로 접어들 전망
-동사는 글로벌 경기에 둔감한 경기방어적 사업을 영위하고, 국내시장 지배력이 높아 안정성이 돋보임. 부진한 신규사업은 감가상각비 감소, 수주 및 매출 증대로 2012년부터 실적이 호전될 전망

▷ STS반도체
-국내 생산 공장의 낸드플래시 제품 비중 확대 및 후지쯔 등 해외 거래선의 매출 확대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향후 삼성전자 등 주요 고객사의 비메모리 부문 설비 투자 증가로 아웃 소싱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방위적인 후공정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동사가 최대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코스모화학
-지난 10월 25일 울산에 국내 첫 '2차전지 황산코발트' 공장을 준공 하였으며 연간 1,000톤 규모로 전구체 회사 등에 납품할 예정. 이를 통해 향후 2차전지 핵심 소재회사로서의 장기적인 성장성이 기대됨
-이산화티타늄 평균가격이 2분기대비 약 17% 상승하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2012년 매출액 2,368억원(+37%), 영업이익323억원(+35%)을 기록해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전망)

▷ 동양기전
-중국 굴삭기 시장이 8월을 저점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고, 금번 지준율 인하조치에 따른 긴축정책 완화와 성장률 회복세가 건설 및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이어질 전망
-자동차부품 사업도 GM을 기반으로 현대차그룹으로의 고객다변화 진행 중이어서 중국의 수요확대 기대감에 따른 기계 및 자동차부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및 실적모멘텀 확보

▷ 휠라코리아
-2012년부터 Acushnet(Titleist & Foot Joy) 인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EMEA 지역 라이센스 사업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로열티 수입의 안정적인 증가도 기대
-4/4분기 흑자 전환되면서 실적 저점을 통과하는 모습이 나타날 전망. 견조한 소비환경, FILA와 FILA SPORT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 매장수 확대 영향으로 2012년도에도 실적 성장세 이어갈 전망

▷ 고영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3D SPI장비 제조업체로 스마트폰, 태블릿PC의 급성장으로 PCB의 소형화, 집적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어 3D 정밀검사장비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 예상. 신규제품이 가세하는 2012 년에 또 한번의 외형성장세 기대
-기존 SMT 공정에 3D SPI 시장을 새롭게 창출한 동사는 2012년 3D AOI 및 WLP 패키징 기반의 반도체 검사장비로 제2의 성장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동종업계대비 높은 수익성 고려시 밸류에이션 상의 프리미엄 기대

▷ 와이솔
-신공장 수율 안정화로 3/4분기 영업이익률이 18.4%로 전분기대비 11.1%p 개선되었으며, 삼성전자 및 중국업체들 이외에도 ZTE에 납품이 본격화 되면서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92억원(YoY, 59.4%), 124억원(YoY, 11.7%)에 이르며 시장 컨센서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됨
-2012년 부터는 하웨이, 팍스콘 등에도 제품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되어 동사의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

▷ 멜파스
-2/4분기 부진을 보였던 스마트폰용 터치패널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ASP와 수익성이 양호한 갤럭시탭2 생산이 9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면서 실적개선 전망
-최근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12M Fwd PER 7.52) 이 부각되고 있으며, 향후 DPW 수율 개선 및 갤럭시탭2 본격 양산에 따른 삼성전자 향 매출 회복 등 긍정적인 모멘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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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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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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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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