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신세계인천점, 17일부터 연중 최대 할인행사 진행

기사입력 : 2011년11월15일 19:44

최종수정 : 2011년11월15일 19:44


-개점 14주년 기념 8일간 '인천시민 대축제'
-다양한 상품 할인행사..자선바자회도 진행  

 

[뉴스핌=이강혁 기자] 오는 20일로 개점 14주년을 맞는 신세계인천점이 고객성원에 보답하는 '인천시민 대축제'를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

15일 신세계인천점에 따르면 이번 '인천시민 대축제'는 연중 최대 혜택의 할인행사와 사은행사로 진행된다.

우선 20일까지 신세계 씨티·삼성 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20~4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2만원권 상품권을 증정한다. 24일까지 화장품 20만원 이상 구매에게도 1만원권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20일까지 당일 5만원 이상 백화점 구매고객에게는 무릅담요, 도마세트, 유리 밀폐용기 세트 중 택1로 감사선물을 증정한다. 5만원이상 이마트 구매고객에게는 세제(1.5kg)를 준다.

그밖에 개점 14주년을 축하하는 각 장르별 대표 브랜드들의 다양한 상품행사도 준비돼 있다.

여성패션의 SI, 베스띠벨리, 스위트숲 등은 착용하던 해당브랜드 코트를 가져오면 코트 구매시 30% 할인 혜택을 주고, 까뜨리나, 안혜영, 박항치, 미세즈, 우바, 엠씨, 캐리스노트, 데미안, 요하넥스 등도 착용하던 해당브랜드 코트를 가져오면 50만원이상 코트 구매시 5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남성패션의 닥스, 듀퐁, 예작, 레노마, 파코라반, 랑방, 카운테스마라, 루이까또즈 등 에서는 착용하던 해당브랜드 셔프나 넥타이를 가져오면 정상상품 구매시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포츠 아웃도어의 코오롱, 컬럼비아, 밀레, K2, 에이글, 아이더, 라푸마 등 에서도 착용하던 해당브랜드 등산화를 가져오면 정상상품 구매시 2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생활용품의 르크루제, 브라운믹서기, 위니아만도, GE냉장고, 동양매직 등에서도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상품과 보상판매 기회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영패션의 메카 패션스트리트에서는 브랜드별 금액할인권과 수선 무상 서비스를, 18일부터는 구두·핸드백의 대표브랜드 금강, 랜드로바, 닥스, 피에르가르뎅, 가파치, 소다, 제옥스, 텐디, 바이네르가 10~30% 브랜드세일에 들어간다.

브랜드별 축하 상품으로는 에이글 여성용 고어텍스 자켓 20만원, 라푸마 다운점포 16만2000원, 화이트호스 패딩점퍼 7만원, GGPX 인조가죽 트렌치코트 5만9000원, 보디가드 팬티 1만1000원, 캘빈클라인 진 데님 4만9000원, 플라스틱아일랜드 코트 8만9000원, 베어파우 부츠 7만9000원, 워모, 본, 지오지아 TI포맨 정장 각 15만원, 쿠쿠압력밥솥 14만원 등이 준비됐다.

한편 19일에는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고객과 함께 불우한 이웃을 돕는 자선바자회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진행되는 벼룩시장 행사로 판매된 수익의 50%를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불우이웃에 전달하며 21일부터 24일까지는 유명인사의 애장품을 경매로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대선 출마 여부에 "노코멘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미국의 관세 부과 조치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 대행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양측이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국을 지금의 모습으로 만드는 데는 미국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한국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 이는 한국을 외국인에게 매우 편안한 투자 환경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행은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 축소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2025.03.24.gdlee@newspim.com 한 대행은 "협상에서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상업용 항공기 구매 등을 포함해 대미 무역 흑자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며 "조선업 협력 증진도 미국이 동맹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FT는 "비관세 장벽을 낮추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한 대행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 대행은 협상 과정에서 "일부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면서도, 양국 간 무역의 자유가 확대되면 "한국인의 이익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FT는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 여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재협상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행은 6·3 대통령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며 "노코멘트"라고 답했다. nylee54@newspim.com 2025-04-20 13:43
사진
호미들 중국 한한령 어떻게 뚫었나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중국의 한류 제한령)이 해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가 중국에서 공연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베이징 현지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3인조 래퍼 '호미들'이 지난 12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반응은 상당히 뜨거웠다. 중국인 관객들은 공연장에서 호미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분위기를 만끽했다. 공연장 영상은 중국의 SNS에서도 퍼져나가며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 가수의 공연은 중국에서 8년 동안 성사되지 못했다.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BTS도 중국 무대에 서지 못했다. 때문에 호미들의 공연이 중국 한한령 해제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호미들 공연이 성사된 데 대해 중국 베이징 현지 문화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은 공연이 소규모였다는 점과 공연이 성사된 도시가 우한이었다는 두 가지 요인을 지목했다. 호미들이 공연한 우한의 우한칸젠잔옌중신(武漢看見展演中心)은 소규모 공연장이다. 호미들의 공연에도 약 6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에서 800명 이하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정식 문화공연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공연 규모와 파급력에 따라 성(省) 지방정부 혹은 시정부가 공연을 허가한다. 지방정부가 허가 여부를 판단하지 못할 경우 중앙정부에 허가 판단을 요청한다. 한한령 상황에서 우리나라 가수의 문화공연은 사실상 금지된 상황이었다. 호미들의 공연은 '마니하숴러(馬尼哈梭樂)'라는 이름의 중국 공연기획사가 준비했다. 이 기획사는 공연허가가 아닌 청년교류 허가를 받아서 공연을 성사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우한시의 개방적인 분위기도 공연 성사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한에는 대학이 밀집해 있으며 청년 인구 비중이 높다. 때문에 우한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다. 게다가 젊은 층이 많은 만큼 우한에서는 실험적인 정책이 시행되어 왔다. 우한시는 중국에서는 최초로 시 전역에서 무인택시를 운영하게끔 허가하기도 했다.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파격적인 정책이 발표되는 우한인 만큼, 한한령 상황임에도 호미들의 공연이 성사됐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베이징의 한 문화업체 관계자는 "우한시가 개방적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호미들의 공연은 소극적인 홍보 활동만이 펼쳐지는 한계를 보였다"며 "공연기획사 역시 한한령 상황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현지 문화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한국의 최정상급 가수가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어서 빨리 한한령이 해제되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한한령이 해제될 것이라는 시그널은 아직 중국 내에서 감지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호미들의 중국 우한 공연 모습 [사진=더우인 캡처] ys1744@newspim.com 2025-04-18 13: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