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지난 7월 삼성전자가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3D 및 스마트 TV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북미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월 북미 TV 시장에서 평판 TV, 액정표시장치(LCD) TV, 평판디스플레이플라즈마(PDP) TV, 3D TV, 발광다이오드(LED) TV 등 전 제품에서 매출 및 수량 기준으로 1위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LCD TV는 삼성전자가 매출 기준 32%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이어 ▲ LG전자 14% ▲ 소니 14% ▲ 필립스 11%, ▲ 파나소닉 5%, ▲ 샤프 3%(2%) 순이었다.
북미 3D TV 시장의 경우 삼성이 매출 기준 49% 압도적인 1위로 집계됐다. ▲ 소니 20% ▲ LG전자 11% ▲ 파나소닉 9% ▲ 필립스 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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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