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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電, 스마트TV 독자 플랫폼으로 구글과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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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생태계 구축…애플·구글 도전 넘어야

[뉴스핌=장순환 기자]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허를 찔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TV 분야에서는 독자 플랫폼으로 구글과 맞설 전망이다.

세계시장 점유율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스마트TV에서 독자 플랫폼 전략을 고수하며 구글 및 애플과 정면대결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의 iSO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대세를 형성했지만 아직까지 스마트TV 시장에서는 애플과 구글이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독자적인 플랫폼을 이용해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애플과 구글의 도전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애플은 이미 여러 차례 차세대 iTV의 출시를 강조한 바 있고 구글 또한 그동안의 단점을 대폭 개선한 구글TV 2.0이 발표가 예정돼 있다. 특히 구글은 모토로라의 셋톱박스 부문까지 인수 하면서 '구글TV'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18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구글 TV에 관한 검토를 하고 있지만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현시점에서 굳이 안드로이드 TV를 출시할 필요가 없어 자체 플랫폼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삼성은 이미 작년부터 자체 플랫폼을 탑제한 스마트 TV를 출시해 왔고 아직까지 이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플랫폼으로 누구보다 질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느냐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 역시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 TV를 출시할 계획이 없다"며 "자체 스마트 TV의 OS인 '넷 캐스트 2.0'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폰의 OS 같이 스마트 TV도 생태계가 중요하다며 이 때문에 스마트 TV 출시 후 꾸준한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시장의 1, 2위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발표된 구글TV의 성적 부진이 자체 플랫폼 유지의 가장 큰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아직까지 스마트TV의 보급 초기 단계인 만큼 전용 어플리케이션 개발등의 생태계 구축이 활성화 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 스마트TV 시장의 성패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보유등 자체 생태계 구축이 성패를 가늠할 전망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8월 한 달간 스마트 TV용 어플리케이션 200여 개를 출시할 계획을 발표하며 자체 생태계 구축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는 "플랫폼분야는 시장지배적인 플랫폼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은 채 각 사업자들이 개별 플랫폼을 통한 생태계를 구축 중"이라며 "장기적으로 경쟁력 있는 플랫폼에 기반한 스마트TV생태계를 구축하는 기업이 향후 스마트TV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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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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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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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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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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