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총장이 17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기원했다.
- 남북한은 1991년 9월 17일 유엔에 나란히 가입했다.
- 주유엔 한국대표부는 대화로 평화공존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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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엔 한국대표부 "대화와 소통으로 평화공존 만들어가야"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남북한이 유엔에 동시 가입한 지 35주년을 맞은 17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35년 전 대한민국과 북한이 유엔에 가입했다"며 "나는 한반도에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남북한은 1991년 9월 17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46차 유엔총회 개막일에 나란히 유엔 회원국이 됐다. 총회는 이날 발트 3국과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를 포함한 7개국의 가입 결의안을 일괄 상정해 표결 없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북한은 160번째, 한국은 161번째 회원국이 됐다. 결의안 채택 직후 이상옥 당시 외무부 장관과 강석주 북한 외교부 부부장이 각각 수락 연설을 했고, 유엔본부 앞 광장에는 태극기와 인공기가 나란히 게양됐다.
주유엔 한국대표부는 이날 엑스를 통해 "35년 전 오늘 남북한의 유엔 동시 가입은 남과 북이 대결을 넘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함께 걸어갈 수 있음을 보여준 계기였다"며 "그 정신을 되살려,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한반도 평화공존과 번영을 함께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