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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보합권 등락…반도체 하락에 '삼전닉스' 자사주 6800억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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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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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가 17일 장중 상승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으로 밀렸다.
  •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했고 기타법인이 자사주 매수로 받쳤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 코스닥은 소폭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외국인 8300억 순매도에도 기타법인 매수세
삼성전자·하이닉스 하락 전환, 코스닥 0.5%↑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17일 장 초반 1% 넘게 뛰었던 코스피가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보합권으로 내려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하락 전환한 가운데 외국인도 8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다만 자사주 매입 등이 포함되는 기타법인에서 6800억원대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외국인 매물을 상당 부분 받아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7포인트 오른 6717.8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61.05포인트(0.91%) 상승한 6779.02로 출발해 장 초반 6780선을 웃돌았지만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보합권까지 내려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61.05포인트(0.91%) 오른 6779.02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4.18포인트(0.51%) 상승한 820.16으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09.17 khwphoto@newspim.com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맞선 기타법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두드러진다.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XT) 수치까지 합산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168억43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8311억2500만원, 기관은 1737억300만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타법인은 6859억7900만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받아내고 있다.

기타법인은 금융투자회사와 보험사,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나 개인·외국인으로 분류되지 않는 일반 법인을 뜻한다.

기타법인 순매수에는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 물량이 반영된다. 시장에서는 이날 기타법인의 대규모 순매수 역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상장사의 자사주 매입 물량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장 초반 상승했던 반도체 대형주가 하락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20%) 내린 2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02% 하락한 174만1000원이다. 삼성전자우도 0.87% 내리고 SK스퀘어는 0.59%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2.10% 내린 135만2000원, LG에너지솔루션은 0.54% 하락한 36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와 삼성바이오로직스도 각각 0.55%, 0.92% 약세다. 반면 KB금융은 1.81% 오른 17만9900원, 삼성물산은 0.28% 상승한 35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코스피보다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 25분 기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5포인트(0.50%) 오른 820.0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518억1200만원을 순매수하고 기관도 32억7700만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602억6800만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61.05포인트(0.91%) 오른 6779.02으로, 코스닥은 전장 종가보다 4.18포인트(0.51%) 상승한 820.16으로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경 기준 13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09.17 khwphoto@newspim.com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은 0.39% 내린 25만4500원, 에코프로는 0.12% 하락한 8만2100원, 에코프로비엠은 1.15% 내린 10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익IPS는 2.09%, 심텍은 1.61% 하락 중이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은 0.74% 오른 20만3500원,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18% 상승한 42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리노공업도 1.52% 상승한 6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매파적인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소화하며 약세로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데 이어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두면서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다만 AI 개발 속도조절론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기술주와 반도체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우려 속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보합권에 머문 반면 고금리 수혜 금융주와 방산·조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코스닥은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한 가운데 일부 반도체 소부장이 지수를 지탱하고 우주·광통신 관련주도 개별 호재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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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년만에 기준금리 0.25%P 인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3년여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함께 열어뒀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표결은 12대 0 만장일치였다. 연준이 금리를 올린 것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이다. FOMC는 성명에서 "오늘의 정책 조치는 위원회의 2% 목표로 더 빠르게 돌아가는 것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물가가 목표치로 내려오는 데 더 오래 걸린다는 뜻이다. 이어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 워시 "성장은 높고, 문제는 물가"…추가 인상 무게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 판단부터 정리했다. 그는 "최근 몇 주만 놓고 봐도 광범위하게 정의한 지표들이 경제가 실제로 강해졌음을 말해준다"며 "기저 성장세가 더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는 물가"라며 "물가 안정은 5년 반 넘게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근 지표를 두고는 "6개월 기준으로든 12개월 기준으로든 3%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는 항목이 여전히 너무 많다"고 말했다. 7월 동결 이후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질문에는 세 가지를 들었다. 경제가 강해졌고, 올여름 물가 흐름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으며, 지정학적 상황에 대한 판단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워시 의장은 "이 세 가지가 오늘의 확고한 만장일치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9.17 mj72284@newspim.com 이날 연준은 추가 인상 여지도 열어뒀다. 워시 의장은 현재 금리가 긴축적이냐는 질문에 "금융 여건을 긴축적이라고 표현하기 어렵다고 말해 왔다"며 "지난 이틀간 회의 테이블에서 들어보니 동료들도 그렇게 표현하기를 어려워했다"고 답했다. 이번 인상에 대해서도 "완화를 한 단위 걷어낸 것"이라고만 규정했다. 연속 인상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답을 거부했다. 시장에 방향을 제시하지 않겠다는 새 방침을 지키겠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데이터 포인트는 노이즈가 많고, 데이터 포인트 의존은 위험한 집착"이라고 말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고용을 희생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실업률이 기본적으로 완전고용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동시장에 해를 끼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함께 공개된 점도표에서는 위원 16명이 올해 안에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예상했다. 6월에는 올해 두 차례 이상을 점친 위원이 6명에 그쳤다. 연말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4.1%로 6월의 3.8%에서 올랐다. 2027년 중간값은 추가 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8명은 현 수준보다 0.25%포인트 더 높은 금리를 선호했다. 워시 의장은 6월에 이어 이번에도 전망을 제출하지 않아 19명 중 18명의 점만 찍혔다. 금리를 올렸는데도 물가가 2%로 돌아가는 시점은 오히려 1년 밀려 2029년으로 제시됐다. 성명이 "더 빠른 복귀"를 말한 것과 어긋난다는 지적에 워시 의장은 "쉽게 정리하자면 그것은 내 전망이 아니다"라며 "동료 18명의 전망이고 나는 그것을 충실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LPL파이낸셜의 제프리 로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이번 경제전망 요약 전반에 매파적 색채가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 트럼프 압박엔 "우리 차선 지킨다" 이번 결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와 정면으로 어긋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으면 무역 전쟁을 확대하겠다고 위협했고, 지난 13일에는 미국의 차입 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낮아야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워시 의장은 연준 독립성에 대한 시험이라는 시각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통령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고, 나는 월가 뉴스레터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독립성은 양방향 도로"라며 "무역 정책과 재정 정책을 하는 이들도 자기 차선을 지키게 한다. 그래야 우리가 여기 서서 보이는 대로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기자회견을 거치며 방향을 틀었다. 발표 직후 오름세를 보였던 증시는 하락 전환했고, 연준 정책 기대를 반영하는 2년물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다. 페더레이티드헤르메스의 캐런 마나 채권 전략가는 "긴축 위험의 상당 부분은 이미 가격에 반영돼 있고 더 큰 신호는 연준이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보느냐 아니면 더 이어질 것의 시작으로 보느냐"라고 짚었다. mj72284@newspim.com 2026-09-17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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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접수 먹통' 250명 이상 구제 가능할까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해 실제 구제 대상 수험생이 25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구제 대상 수험생 규모를 묻자 "현재 저희가 파악한 것으로는 한 250명 정도 이상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당초 교육부는 장애가 발생한 시간대에 접속하거나 원서 작성을 진행한 기록 등을 토대로 구제 가능성이 있는 수험생을 최대 12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후 별도로 구제 신청을 접수한 뒤 수험생별 접속 기록과 원서 작성 이력 등을 확인해 실제 장애로 원서접수를 완료하지 못했는지 심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제 요건에 해당하는 수험생 규모가 당초 추산치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특별조사반을 가동해 장애 발생 원인뿐 아니라 원서접수 대행업체의 사전 대비와 사후 대응이 적절했는지까지 점검하기로 했다. 시스템 장애의 원인과 대응 과정 전반을 들여다보기 위한 특별조사에도 들어갔다. 조사 대상에는 장애 발생 경위와 업체의 사전 점검 체계, 장애 발생 이후 조치뿐 아니라 원서접수 시스템의 운영 구조 전반이 포함될 예정이다. 최 장관은 특별조사반 구성에 대해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전체적으로, 회계 담당까지 포함해서 구성해 철저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jane94@newspim.com 2026-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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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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