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동훈 의원이 16일 김승원 후보 임명 시 거리 시위를 예고했다.
- 그는 의혹은 사실이자 범죄라며 이재명 대통령 임기 단축을 주장했다.
- 또 공익제보를 호소하며 국민의힘 일부와 공조 중이라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재명 대통령 임기 못 마친다고 단언한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6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많은 분들이 거리로 나와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임기를 못 마친다고 단언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전날 열린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의혹은 이미 진작에 해소됐다. 왜냐하면 다 사실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청문회 와서 문과 운운할 때 아냐...그 얘긴 양수진에 했어야"
그는 김 후보자를 둘러싼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을 거론하며 "의혹이 아니라 사실이고 범죄"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를 묻는 질문에는 "중요성을 생각한다면 임명을 못 할 것이고, 국민을 우습게 본다면 임명을 하겠지"라고 답했다.
이어 "저는 거리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거리로 나와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오빠 독약 로비스트를 '정의부'의 수장으로 뻔뻔하게 임명하는 정권이 3년 더 갈 수 있겠느냐"고 주장했다.
'장관을 임명하면 이 대통령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는 의미인가'라는 질문에는 "임기를 못 마친다고 저는 단언한다"고 말했다. 자신도 거리로 나갈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 정도 말씀드린다. 차차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전날 청문회에서 화제가 된 김 후보자의 '문과라 잘 몰랐다'는 취지의 답변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한 의원은 "문과니까 몰랐다? 그 얘기는 양수진한테 했었어야 한다"며 "양수진이 '오빠, 이거 식약처에 백 써줘'라고 할 때 '이건 내가 문과니까 알지도 못하는 거야. 약 잘못하면 큰일 나'라고 얘기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청문회에 와서 장관 시켜달라고 문과 운운할 때가 아니다"라며 김 후보자의 해명을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동훈에 공익 제보해달라…국민의힘 의원들과 공조 중"
민주당이 한 의원이 공개한 자료의 출처를 문제 삼는 데 대해서는 "공익에 맞기만 한다면 뭐든 보도해도 되고, 국회의원은 공개해야 한다"며 공익제보자 보호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전국의 많은 공익제보자들에게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한동훈에게 제보해달라. 저는 여러분을 목숨 걸고 지킨다"고 했다.
검찰에서 자료를 받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공익을 위해서라면 검찰에서 받아도 된다"면서도 "그렇지만 저는 그 자료를 받은 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과의 공조 여부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법사위원 중 일부를 포함해 많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상의하고 논의하면서 이 상황을 이끌어왔다"고 밝혔다.
특히 "윤상현 의원과는 따로 만나기도 했고, 청문회 과정에서 연락하면서 어떤 부분이 어떤 발언이 좋을지 서로 상의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다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당 지도부를 향해서는 "이런 정권에 맞서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야 한다"면서도 "그 이후에도 장동혁 당권파는 계속 저를 공격하고 있더라. 민주당과 같은 목소리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