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비츠로넥스텍이 15일 KARI와 메탄엔진 설계용역을 체결했다.
- 누리호 시험설비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발사체 사업을 넓혔다.
- 메탄엔진 시험설비 신뢰도 확보와 인프라 확장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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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시험 인프라 구축 경험 바탕으로 사업 영역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우주항공 전문기업 비츠로넥스텍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약 44억9000만원 규모의 '차세대발사체 메탄엔진 연소시험설비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 및 상세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발사체에 적용될 메탄엔진의 개발과 성능 검증을 위한 연소시험 인프라 구축의 선행 단계다. 비츠로넥스텍은 메탄엔진 연소시험설비 구축에 필요한 실시설계와 상세설계 등 시험설비 설계 업무를 수행한다.
비츠로넥스텍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개발 과정에서 엔진 지상 및 고공 연소시험설비, 디퓨저와 후류시스템 등 발사체 엔진 개발에 필요한 시험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왔다.
또 고고도 환경을 모사하는 시험설비 등 특수 시험 인프라 사업도 수행해 왔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누리호 시험설비 구축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차세대발사체 메탄엔진 분야로 확대하게 됐다.

비츠로넥스텍은 현재 누리호의 액체로켓엔진 핵심 구성품을 제작·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차세대발사체 개발 참여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기존 액체로켓엔진 핵심 구성품 제작·공급 사업과 함께 발사체 시험 인프라 분야의 사업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비츠로넥스텍 관계자는 "누리호 개발 과정에서 액체로켓엔진 핵심 구성품 제작과 시험설비 구축에 참여하며 발사체 분야의 기술과 경험을 축적해 왔다"며 "이번 사업을 수행해 차세대발사체 메탄엔진 시험설비 분야의 기술 신뢰도를 확보하고 향후 관련 시험 인프라 사업으로 참여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