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4일 산업부가 8월 ICT 수출 599.8억달러를 발표했다
- 반도체 수출 209%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 무역수지 413.7억달러 흑자로 첫 400억달러를 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개월 연속 500억달러 웃돌아
반도체 467억달러…209% ↑
ICT 무역흑자 400억달러 돌파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지난 8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액이 600억달러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3배 이상 급증하면서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특히 반도체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수출 증가세가 예상된다.
14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6년 8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2.6% 늘어난 599.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간 기준 수출액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며, 3개월 연속 수출 5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같은 기간 수입은 48.8% 늘어난 186.1억달러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413.7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이다(그래픽 참고).

◆ ICT 수출비중 사상 첫 60% 돌파…수출 견인차 역할
ICT 수출은 전체 수출액(982.5억달러)의 61%를 차지하며 수출 비중이 처음으로 60%를 돌파했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이 466.7억달러로 20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도 64억달러로 383.1%나 급증했다. 휴대폰(16.4억달러, +23.2%), 통신장비(2.1억달러, +11.5%) 등 대부분 품목이 선전했다. 반면 디스플레이는 16.9억달러에 그쳐 7.0% 감소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로 AI 인프라 수요가 견조하게 지속, 메모리 초과수요에 따른 고정거래가격 상승세로 월 최고 실적 경신 및 8개월 연속 100% 이상 증가율 기록했다(아래 그림 참고).
컴퓨터·주변기기는 AI 데이터 처리 확대에 따른 기업용 SSD 수출 증가 등으로 전체 수출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대폰은 고부가 프리미엄 신제품 판매량 증가에 힘입은 완제품 수출 증가와 부분품 수출 증가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신장비는 베트남향(向) 통신기기 부분품, 인도향 전장용 장비, 일본향 무선통신용 기기 수요 증가 등으로 수출이 늘었다. 반면, 디스플레이는 휴대폰 등 완제품에 탑재되는 OLED 단가가 인하되면서 수출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 대미 수출 30.6% 급증…중국도 228% 늘어
지역별로 보면, 미국 수출이 306.5% 급증했고, 중국(홍콩 포함)도 227.9% 늘었다. 또 인도(+126.7%), 베트남(+81.4%), 일본(+72.4%), 대만(+54.3%), 유럽연합(+49.1%) 등 주요 국가 모두 증가했다.
중국(홍콩 포함) 수출은 반도체(244.1억달러, +299.7%), 휴대폰(9.7억달러, +23.5%), 컴퓨터·주변기기(8.2억달러, +207.4%) 등 증가하며 전체 수출이 증가했다.
미국은 반도체(42.7억달러, +290.8%), 휴대폰(2억달러, +185.8%), 컴퓨터·주변기기(41.2억달러, +913.3%) 등 증가하며 전체 수출이 증가했다.
베트남은 70.1억달러(+81.4%)로 반도체(53.5억달러, +143.1%), 휴대폰(1.4억달러, +12.0%) 등이 증가하며 전체 수출이 증가했고, 대만(55.4억달러, +54.3%) 반도체(52.1억달러, +55.1%), 컴퓨터·주변기기(1.2억달러, +46.5%) 등의 증가로 전체 수출이 증가했다.
유럽연합(19.3억달러, +49.1%)은 반도체(7.1억달러, +78.3%), 컴퓨터·주변기기(6.3억달러, +120.7%)가 증가하며 전체 수출이 상승세를 지속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ICT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최초로 400억달러를 초과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면서 "ICT 수출이 전체 수출 비중이 처음으로 60%를 돌파하며 우리 경제 성장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