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토요타가 닛케이 조사에서 일본 최고 브랜드 1위에 올랐다
- 닛텐도와 유니클로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 상위 기업은 애착도와 신뢰도가 높았고 업종별 격차도 뚜렷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에서 가장 강한 브랜드로 토요타자동차가 꼽혔다. 닛케이리서치가 일본 주요 기업 10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브랜드 전략 서베이 1000'에서 토요타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와 비즈니스맨 등 약 16만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기존 브랜드 전략 서베이의 평가 방식을 전면 개편해 실시했다. 국내 시장점유율과 매출, 시가총액 등을 기준으로 업종을 대표하는 1000개 기업을 선정해 5~6월 인터넷 조사를 진행했다.
토요타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컨슈머 부문에서는 5위에 그쳤지만, 비즈니스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순위 정상에 올랐다. 특히 실제 토요타 차량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기업에 대한 애착을 형성시키는 브랜드 파워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닌텐도였다. 응답자의 거의 대부분이 닌텐도를 알고 있었고, 실제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도 많았다. 여기에 독창성과 선진성, '즐거운 기분이 들게 하는 기업'이라는 경험적 가치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3위 유니클로 역시 높은 인지도와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좋은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이미지가 브랜드 가치로 이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더욱 주목할 부분은 강한 브랜드와 일반 기업 사이의 격차다.
상위 기업들은 평균 기업보다 '애착도'가 2배 이상 높았다. '독창성'과 '신뢰도' 역시 약 1.7배에 달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실제로 많이 이용할수록 기업에 대한 애착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토요타를 비롯한 상위 기업들은 단순한 이용 경험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애착을 얻었다.
즉, 제품을 잘 파는 기업과 기업 자체가 사랑받는 브랜드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의미다.
업종별 차이도 뚜렷했다. 식품과 소매처럼 소비자와 직접 접촉할 기회가 많은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브랜드 평가를 받았다. 반면 기계와 건설처럼 기업 간 거래가 중심인 업종은 우선 소비자에게 기업 이름을 알리는 것 자체가 과제로 나타났다.
은행과 보험업도 인지도와 실제 이용·지지 사이에 간극이 컸다. 이름을 알리는 것만으로는 고객에게 '선택받는 기업'이 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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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