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거래소가 9일 추석 연휴 앞둔 파생 야간거래 휴장을 밝혔다.
- 연휴 전날 거래를 쉬어 포지션이 장기간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았다.
- 코스피200·미니코스피200 등 모든 야간 파생상품이 대상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리스크 관리 위해 전 상품 적용키로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거래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하루 쉬기로 했다. 장기 연휴 기간 투자자의 포지션이 가격 변동 위험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9월 23일 오후 6시에 시작해 다음 날 오전 6시 종료 예정이던 파생상품 야간거래를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
파생상품 야간거래는 다음 정규거래와 함께 청산하는 구조다.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3일 야간거래를 정상 운영하면 청산이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9월 28일로 미뤄진다.
이 기간 해외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경우 투자자는 포지션을 정리하지 못한 채 가격 변동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 같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연휴 전날 야간거래를 휴장하기로 했다.
장기 연휴 기간 가격 급변으로 마진콜이나 반대매매가 발생하거나 유동성이 부족해질 경우 투자자의 리스크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조치는 해외 주요 거래소의 운영 방식과도 같다. 홍콩거래소(HKEx)와 대만선물거래소(TAIFEX) 등도 장기 연휴 전날에는 야간거래를 휴장하고 있으며, 한국거래소 역시 지난해 6월 야간거래 도입 이후 명절 연휴 전날마다 같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휴장 대상은 코스피200과 미니코스피200, 코스닥150 선물·옵션, 코스피200·코스닥150 위클리옵션, 미국달러 선물, 3년·10년 국채선물 등 모든 야간거래 대상 파생상품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 장기 연휴 전날에는 야간거래 휴장 등을 통해 시장참여자의 리스크 관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