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9일 코스닥 상장 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 미국 프리미엄 워터케어 진출과 전략적 M&A 확대를 추진했다.
- 자사몰 기반 실적 개선 속 23일 코스닥 상장을 앞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닥터피엘·누잠 등 D2C 기반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설희 인턴기자= 브랜드 빌딩 기업 와이즈플래닛컴퍼니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미국 시장 진출과 전략적 브랜드 인수합병(M&A)을 확대한다.
9일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시장 진출과 브랜드 재투자, 전략적 M&A를 중심으로 한 상장 후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2013년 설립된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자체 마케팅 시스템과 소비자 직접판매(D2C) 방식을 기반으로 소비재 브랜드를 기획·운영하는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로 프리미엄 워터케어 '닥터피엘', 수면 솔루션 '누잠', 화장품 브랜드 '아이레놀' 등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닥터피엘의 누적 매출은 2200억원, 누잠은 860억원, 아이레놀은 190억원을 기록했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자체 개발한 마케팅 솔루션 'WAPL(와플)'을 활용해 제품별 재고와 마케팅, 배송, 공헌이익 등을 관리하고 있다. 자사몰 중심 매출 비중은 65.5%다.
닥터피엘의 재구매율은 60.1%, 아이레놀은 41.9%로 집계됐다. 회사는 자사몰을 통해 확보한 고객 데이터를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648억5000만원, 영업이익은 63억4000만원, 당기순이익은 9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31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0억4000만원으로 130.3%, 당기순이익은 36억7000만원으로 156.6% 각각 늘었다.
회사는 상장 이후 미국 프리미엄 워터케어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수질 환경에 맞춘 필터 샤워기를 개발하고 자사몰과 아마존 등 D2C 채널을 활용해 판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독형 사업모델 도입도 추진한다.
기존 브랜드 제품군도 확대한다. 닥터피엘과 누잠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아이레놀과 채식주의, 시티파이 등의 신제품 출시를 늘릴 예정이다.
전략적 M&A도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비재 브랜드를 인수하거나 투자한 뒤 회사의 WAPL 시스템과 D2C 운영 방식을 적용해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경민 와이즈플래닛컴퍼니 대표이사는 "당사는 데이터 기반 통합 시스템과 D2C 노하우를 통해 카테고리 리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는 시스템을 보유했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검증된 브랜드 인수를 병행하여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대표 Brand Builder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플래닛컴퍼니의 총 공모주식수는 160만주다. 희망 공모가는 1만~1만2000원으로 총 공모 예정금액은 160억~192억원이다.
회사는 오는 10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14~15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며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희망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1000억~1200억원이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