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크리에이츠가 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냈다.
- 총 140만주를 공모하며 희망가를 1만5000~1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 북미 매출 비중 80%를 바탕으로 AI 골프테크 확장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난해 매출 1042억원·영업이익 251억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골프 솔루션 기업 크리에이츠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4일 크리에이츠는 총 140만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희망 공모가는 1만5000~1만8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10억~252억원이다. 이번 공모는 전량 신주 모집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다음달 12~16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뒤 120~21일 일반투자자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오는 10월 중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크리에이츠는 골프공과 클럽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론치모니터를 기반으로 골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AI 기반 스윙 분석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제품 기획과 연구개발, 제조부터 소프트웨어·AI 개발, 판매와 사후관리까지 주요 사업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크리에이츠는 지난 2015년 미국 현지법인 UNEEKOR를 설립한 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 고정밀 카메라 기반 론치모니터와 가격대별 제품군을 바탕으로 홈 골프 시장에서 판매를 늘리고 대형 유통·리셀러 네트워크와 소비자 직접판매(D2C) 채널도 확대했다.
북미 사업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4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51억원으로 영업이익률 약 24%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약 80%가 북미 시장에서 발생했다.
크리에이츠는 초고속 카메라 기반 비전(Vision) 센서와 골프공 표면의 딤플 패턴을 인식해 스핀과 회전 정보를 측정하는 'Dimple Optix' 등 자체 센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천장 설치형과 휴대형, 일체형 등 사용 환경과 가격대에 따른 론치모니터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하드웨어 설치 기반을 소프트웨어와 AI 서비스로 연결하며 사업모델을 확대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인 'AI Trainer'는 론치모니터에서 측정한 볼·클럽 데이터와 사용자의 스윙 영상을 결합해 개인별 스윙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GameDay'는 실제 골프장을 구현한 온라인 골프 게임으로 네트워크 플레이와 토너먼트 기능 등을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도 확대한다. 미국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일본과 유럽,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으로 판매 지역과 유통 채널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과 영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글로벌 영업·마케팅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석재호 크리에이츠 대표이사는 "크리에이츠는 창업 이후 축적해 온 자체 센싱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골프시장인 북미에서 제품 경쟁력과 사업성을 검증해왔다"며 "상장을 계기로 탄탄한 하드웨어 설치 기반을 AI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연결해 반복매출을 확대하고, 커머셜 시장과 일본·유럽 등 신규 시장을 추가 성장축으로 확보해 글로벌 골프 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