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천대 노웨이아웃팀이 4일 무역통계 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 반덤핑관세 우회 의심 거래를 사전 선별하는 아이디어를 냈다
- 관세청은 청년 아이디어의 관세행정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CBAM 대응 등 10개 아이디어 수상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무역 흐름을 분석해 반덤핑관세 우회가 의심되는 거래를 사전에 선별하는 인천대학교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관세청 무역통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관세청은 4일 서울세관에서 '제1회 무역통계 활용·분석 경진대회' 결선을 열고 최종 수상팀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국가 무역통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시각에서 새로운 활용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관세청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올해 처음 마련했다.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모집에 전국 대학의 172개 팀이 참가했고 예선을 거쳐 10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관세청장상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은 인천대 학생들로 구성된 '노웨이아웃'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무역 흐름 지표를 이용해 반덤핑관세 우회 의심 사례를 개별 관측치 단위에서 사전에 선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무역통계의 분석 결과를 실제 관세행정에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위험에 대응하는 시뮬레이터 대시보드를 개발한 서강대 '킹사이트'팀에 돌아갔다. 숙명여대와 고려대 학생으로 구성된 '푸드리'팀은 기후위기 관련 뉴스와 국내 수입단가의 선행·시차 관계를 분석해 장려상을 받았다.
나머지 7개 팀은 우회수출 위험 품목 조기경보와 신고단가 이상치를 이용한 품목분류 오류 탐지, 지식재산권 침해 우선점검 모델, 폐배터리 한·중 무역통계 불일치 분석 등을 제안해 한국무역통계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무역통계는 우리나라의 무역과 경제활동을 들여다볼 수 있는 핵심 자산이자 관세행정 인공지능 전환의 기초 데이터"라며 "청년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