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아파트 갭투자 의심 거래가 2025년 10월까지 6680건으로 늘었다
- 30대 거래가 3095건으로 46.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 성동구가 최다였고 동작구·마포구 등 비강남권도 급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0대 거래 70% 가까이 증가
동작 143%·마포 121% ↑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보증금을 활용한 투자성 거래가 빠르게 늘고 있다. 30대와 일부 비강남권 자치구를 중심으로 증가세가 뚜렷해지면서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 수요의 무게중심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서울 아파트 갭투자 의심 거래는 6680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320건)와 비교하면 54.6%(2360건) 증가한 규모다.
갭투자 의심 거래는 주택 취득 과정에서 임대보증금과 금융기관 대출을 모두 활용하고 자금조달계획서상 입주 계획을 '임대'로 신고한 경우를 뜻한다.
연령별로는 30대의 거래가 가장 많았다. 해당 기간 30대의 갭투자 의심 거래는 3095건으로 전체의 46.3%를 차지했다. 이어 ▲40대 2366건 ▲50대 833건 ▲60대 이상 224건 ▲20대 162건 순이었다.
증가폭도 30대에서 가장 컸다. 30대 거래는 전년보다 1272건 늘어 69.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는 성동구가 728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동구 656건, 마포구 630건이 뒤를 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동작구가 142.8%로 가장 높았다. ▲마포구 121.1% ▲강동구 101.2% ▲성동구 98.9% ▲영등포구 94.6%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증가 건수는 성동구가 362건으로 가장 많았고 ▲동작구 347건 ▲마포구 345건 ▲강동구 330건 ▲영등포구 210건으로 집계됐다.
증가율이 90%를 넘어선 자치구는 모두 11곳으로 서울 25개 자치구의 절반에 가까웠다. 갭투자 의심 거래가 감소한 곳은 서초·송파·강남구 등을 포함해 7개구였다. 거래 건수는 ▲서초구 379건 ▲강남구 371건 ▲송파구 337건으로 집계됐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