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군이 30일 이란 남부 라락섬을 직접 공격했다.
- IRGC는 미국의 공격을 치명적 실수라며 보복을 예고했다.
- 호르무즈 해협 긴장 속 미군은 이란군 발사대 2곳을 타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군이 이란 남부 라락섬을 직접 공격했다. 지난 7월 말 이후 첫 대이란 직접 공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미국의 공격을 "전략적이고 치명적인 실수"라고 비난하며 보복을 예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당국자는 30일(현지시간) 미군이 라락섬의 이란군 발사대 2곳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 병력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상기뢰를 탑재한 로켓을 발사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란 준관영 타스님통신은 미군이 무인기를 이용해 라락섬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라락섬은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위치한 섬으로, 이란의 해상 활동과 해협 통제 측면에서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즉각 반발했다.
IRGC 대변인 사르다르 모헤비는 이란 파르스통신이 전한 성명에서 미국의 공격을 "전략적이고 치명적인 실수"라고 규정하고, 미국이 이에 따른 대가를 "경제적·군사적 영역 모두에서"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IRGC는 또 이번 공격으로 군인과 민간인 여러 명이 사망하거나 부상했다며 테헤란이 "대응과 처벌"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양국 간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호르무즈 해협 국제 수역의 모든 기뢰가 폭발하거나 제거됐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기뢰를 설치하는 선박이나 보트는 파괴될 것이라고 이란에 경고한 바 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