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당협위원장 직선제를 비판했다.
- 그는 장동혁 체제를 사당화와 사심 정치라고 규정했다.
- 복당과 징계 논란 속 중진 반발도 커질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장동혁체제, 브레이크 안 걸려 위기감 고조"
[서울=뉴스핌] 이호승 기자 =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장동혁 지도부가 추진 중인 '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 도입에 대해 "특정 세력을 심기 위한 사당화이자 사심 정치"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친한(친한동훈)계인 정 의원은 이날 뉴스핌TV '정국 진단'에 출연해 장 대표 체제의 독주가 이어질 경우 영남권 중진 의원들 역시 '장동혁 체제 이후의 대안'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당헌·당규상 사문화되었던 조항을 갑자기 꺼내 254개 전 당협을 경쟁 체제로 몰아넣는 것은 당을 극심한 분열과 혼란에 빠뜨리는 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 이후 조직을 추스르고 민주당 실정에 맞서 싸워야 할 시점에 당내 갈등으로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며 "많은 의원이 실질적으로 반대 뜻을 분명히 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도부가 당협 개편을 밀어붙이는 배경에 대해 "명분 없는 특정인 솎아내기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중진 물갈이론까지 꺼내 든 것"이라며 "27일 최고위원회 의결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27~28일 열리는 연찬회에서 지도부의 일방통행식 당무 운영에 대한 의원들의 성토와 불만이 표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윤리위원회의 비당권파 징계 조치도 비난했다. 정 의원은 조경태·권영진·진종오 의원 등에 대한 당원권 정지 중징계를 두고 "당권파 인사들은 손도 대지 않으면서 비당권파만 골라 정치 생명을 끊어놓는 것은 과도하며 형평성을 상실한 조치"라고 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장동혁 지도부 체제에서는 사실상 어려운 것이 맞는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정 의원은 중진 의원들의 기류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장 대표의 리더십을 비판했다.
정 의원은 "장 대표가 이끄는 당의 모습을 보며 '이 체제로 계속 갔다가는 당이 사당화되고 브레이크조차 걸리지 않겠구나'라는 위기감이 커진다면 중진들도 장동혁 체제를 대체할 대안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봤다.
정 의원은 "당을 지켜 온 중진들의 문제 의식이 하나로 모인다면 지도부로서도 감당하기 어려운 거대한 압박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프로필
-1971년생(부산)
-부산중앙고, 부산교육대 영어교육과
-22대 국회의원(부산진 갑)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국민의힘 수도권비전특별위원회 정당소위원장,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위원
yos54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