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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모더나 52주 최고가 ② 월가 목표주가 상향..종양학 시장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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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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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가가 모더나 흑색종 mRNA 백신 3상 성공 뒤 목표주가를 일제히 올렸다.
  • 다수 IB는 매수 쪽으로 기울었지만, 효능 재현성과 승인 경로엔 신중론도 남았다.
  • 제조 확장성과 추가 데이터가 향후 주가와 사업가치의 핵심 변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종양학 분야 성과가 시장 규모 확대 기대감 불러
인티스메란 오토진 성공으로 종양학 전환점
제조 확장성과 임상 데이터 공개가 상업화 관건

이 기사는 8월 20일 오후 4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더나 52주 최고가 ① 개인 맞춤형 mRNA 암 백신 3상 성공에 180% 폭등>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 월가 투자은행들의 반응...목표주가 일제히 상향

월가의 반응은 신속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알렉스 스트래너핸 애널리스트는 모더나 투자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기존 40달러에서 170달러로 대폭 올렸다. 그는 이번 결과가 모더나에 있어 "분수령이 되는 순간"을 반영한다며, mRNA 기반 암 백신 개발이 감염병 분야를 넘어 사업을 다각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자본 관련 우려도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트래너핸은 이제 시장의 관심이 모더나 종양학 사업의 성장 폭으로 옮겨갈 것으로 내다보며, 모더나를 둘러싼 여건이 12개월 전과 비교해 근본적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상업용 백신 포트폴리오의 불확실성이 후기 단계 종양학 파이프라인의 잠재적 가치로 상쇄된다고 보고 중립적인 입장은 유지했다.

모더나의 개인 맞춤형 mRNA 암 백신 '인티스메란 오토진' [자료=업체 홈페이지]

골드만삭스의 살빈 리처 애널리스트는 '보유'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67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했다. 그는 이번 발표를 모더나 암 치료 사업의 "첫 번째 물꼬"로 평가하며, 호흡기 백신 사업 외 분야에서 나온 회사의 첫 긍정적인 확증적 데이터라는 점을 강조했다.

모간스탠리의 테런스 플린 애널리스트도 '보유' 의견을 재확인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9달러에서 89달러로 상향했다. 플린은 보조요법으로서의 흑색종 치료에서 나온 긍정적인 3상 데이터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밝혔지만, 위험조정 기준으로 최대 200억 달러에 달하는 인티스메란의 매출 전망이 이미 현재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보고 중립적인 입장을 고수했다.

UBS의 마이클 이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기존 5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하면서도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그는 머크가 유의미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생겼고,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 사업을 제외하더라도 700억 달러에 달하는 기업가치가 인티스메란에 상당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RBC캐피털의 루카 이시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를 기존 45달러에서 130달러로 상향하면서 투자의견은 '업종수익률 수준'을 유지했다. 그는 이번 결과를 "엄청난 과학적 돌파구이자 환자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이날 급등 이후 주가의 위험과 보상은 이미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판단했다.

윌리엄 블레어의 마일스 민터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민터는 이번 결과로 머크와 모더나 모두 규제당국에 승인 신청을 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며, 이날 발표를 모더나의 주가와 기초 사업 모두에 있어 "명백한 호재"로 평가했다. 그는 모더나가 이제 코로나19 사업을 넘어선 매출 다각화의 뚜렷한 청사진을 갖추게 됐다고 진단했다.

제프리스의 앤드루 차이 애널리스트는 이번 결과가 모더나 mRNA 플랫폼 자체를 입증하는 근거라며 월가가 앞으로 모더나의 전체 종양학 파이프라인과 다양한 고형암 임상시험에 대한 기대치를 전반적으로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모더나가 2027년까지 호흡기·종양학·희귀질환 분야에서 7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며, 이것이 연간 현금 소진 규모를 줄이고 2028년 현금흐름 손익분기점 달성을 뒷받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제프리스는 또한 이번 흑색종 결과가 신장세포암, 방광암, 비소세포폐암, 전이성 흑색종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8건 이상의 다른 2·3상 프로그램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 백신이 2027년 흑색종 치료 시장에 진입해 약 20만 달러 수준인 키트루다와 경쟁할 수 있는 가격대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니덤의 조지프 스트링어 애널리스트는 이번 결과를 "모더나의 기념비적 승리"로 규정하며 종양학 사업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밝혔고, 리링크 파트너스는 이 치료제의 2032년 매출 전망치를 기존 최대 12억 달러에서 약 14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바클레이스의 엘리아나 멀 애널리스트는 인티스메란 오토진이 후기 임상시험과 규제 승인, 상업화 단계를 모두 성공적으로 거칠 확률을 60%로 제시하며, 성공할 경우 2035년까지 연간 최대 매출이 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흑색종에서의 성공이 다른 적응증에서의 효과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수 있으며, 이는 더 큰 시장 규모에 대한 신뢰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급등을 반영해 종합한 월가 투자은행들의 투자의견은 '매수' 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다. CNBC 집계에 따르면 32개 투자은행 가운데 7곳이 '강력 매수', 17곳이 '매수', 8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은 19일 종가보다 9.08% 낮은 138.38달러이며, 최고 목표주가는 179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95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신중론도 함께 제기됐다. 씨티의 제프 미첨 애널리스트는 이번 백신의 효능이 다른 종양 유형에서도 동일하게 재현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글로벌데이터의 종양학 담당 애널리스트 비스와지트 포더는 이번 결과를 개인 맞춤형 암 백신 개념에 대한 가장 강력한 검증 사례 중 하나로 평가하면서도, 실제 위험비와 절대적 효과 크기, 환자 하위군별 데이터, 무엇보다 전체 생존율 측면의 이점이 궁극적으로 확인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단서를 달았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완전한 3상 데이터와 보다 명확한 규제 승인 경로를 기다려야 한다는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 남은 과제...제조 확장성과 미공개 데이터

장밋빛 전망에도 불구하고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많다. 가장 큰 관건은 '초개인화' 제조 방식의 확장성이다. 유사한 개인 맞춤형 치료제들이 회당 수백만 달러에 달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모더나가 제조 공정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자동화해 연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느냐가 상업적 성공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데이터의 포더 애널리스트는 머크와 모더나가 개인 맞춤형 제조와 이를 대규모로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문제를 반드시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발표는 어디까지나 사전 지정된 중간분석에서 나온 개괄적 결과이며, 정확한 위험비나 신뢰구간, 무재발 생존 기간의 절대적 수치, 전체 생존율 데이터 등 임상적 효과의 실질적 크기를 가늠할 세부 지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러한 상세 데이터는 조만간 열리는 국제 의학 학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그 내용에 따라 시장의 평가가 다시 한번 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주가 상승폭과 백신의 예상 가치 사이의 괴리 역시 주요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바클레이스는 이 흑색종 백신이 2035년까지 연간 약 30억 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추정한 반면, 모더나는 하루 만에 약 440억 달러의 시가총액이 늘어났다.

이처럼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모더나는 향후 이를 뒷받침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이번 랠리에는 이미 백신 하나의 가치를 넘어서는 기대감이 반영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시판이 지연되거나 다른 약물에서 부진한 결과가 나올 경우, 주가에 추가적인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

◆ 팬데믹 기업을 넘어서기 위한 결정적 증거

모더나에게 인티스메란 오토진은 단순한 신약 후보를 넘어, 호흡기 백신 중심의 감염병 기업에서 종양학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흑색종을 시작으로 폐암, 방광암, 신장암, 위암, 췌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 8건 이상의 후속 임상이 이미 진행 중이며, 이번 3상 성공이 이들 파이프라인 전반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향후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급등에도 불구하고 모더나 주가는 여전히 2021년 8월 고점 대비 약 64%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회사는 아직 흑자 전환도 이루지 못한 상태다. 상업화까지 남은 여러 이정표를 얼마나 순조롭게 통과하느냐에 따라, 이번 사건이 '일회성 급등'으로 그칠지 '구조적 재평가'의 시작이 될지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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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압승' 이후 투자 어떻게? 이 기사는 11월 5일 오전 10시2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투자은행 삭소뱅크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것으로 확인되자 시장 영향을 둘러싸고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12가지 질문에 대답을 내놨다. 재정 부양 기대 후퇴로 국채와 금을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한편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회수 논란에다가 규제 부담까지 겹친 기술주는 업계 대표 기업과 AI 활용 기업 위주로 선별하라고 권고했다. 1. 민주당 의회 석권 의미 삭소뱅크는 민주당의 의회 석권으로 미국 정책 환경이 교착 상태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보유해 민주당도 기존 정책을 임의로 고쳐 쓰기 어렵기 때문이다. 향후 2년간은 정치 대립 격화와 의회 감독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재정 부양의 확실성은 낮아지고 규제 정책의 불확실성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맞붙은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주 하원의원과 공화당의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의 당선 확률 화면 [사진=블룸버그통신] 2. 트럼프 경제 의제의 향방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의제는 제약을 받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평가했다. 신규 감세와 대규모 지출 법안은 통과가 어려워져도 기존 세법은 효력을 유지한다. 관세와 외교, 제재는 대통령 권한이어서 관세 위험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지출 협상 대립이 셧다운(연방정부 업무 일시 정지) 위협이나 부채한도 공방으로 비화할 가능성을 경계했다. 3. 물가와 금리 하락 여부 재정 부양 축소로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은 일부 완화될 수 있어도 물가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정부가 적자 국채로 경기를 부양할 여지가 줄면 투자자들은 국채 공급 감소를 예상하게 된다고 했다. 반면 관세와 에너지 가격, 임금, 공급 제약은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삭소뱅크는 성장 둔화 속 고물가가 이어지면 연준의 정책 판단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4. 자산별 가격 흐름 전망 삭소뱅크는 국채와 금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금리 우위가 약해진 달러는 약세를 보이고 유로화와 엔화, 일부 신흥국 통화는 강세를 나타낼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미국 주식은 기술주를 중심으로 재정 부양 제약에다가 AI 규제와 설비투자 부담이 겹쳐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실적이 견조하면 과매도 기술주의 반등 여지도 있다고 덧붙였다. 5. 미국 국채 추가 상승 여력 미국 국채의 단기 투자 근거가 강화됐다고 진단했다. 재정 부양 축소로 성장 기대가 낮아지는 데다 적자 우려에 따른 투자자들의 추가 금리 요구도 줄어들 수 있어서다. 다만 정치 교착 상태로 미국 정부의 이자 부담이 줄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물가가 오르거나 장기 보유 대가로 요구되는 금리가 높아지면 장기물 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 삭소뱅크는 장기물 대신 중기물 국채를 선호한다고 했다. 6. 달러 약세 장기화 여부 삭소뱅크는 미국 경제가 성장률에서 주요국을 앞서는 이른바 '예외주의'의 종료를 선언하기에는 이르다고 판단했다. 금리 우위 약화와 기술 주도권 불확실성에 해외 투자자가 미국 자산을 줄일 수 있어 단기 약세 논리는 유효하다고 봤다. 반면 미국 성장 우위가 이어지거나 지정학적 긴장이 커지면 달러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과도한 달러 노출은 줄이되 일방적 급락 베팅은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7. 금의 선거 수혜 여부 금을 선거 결과에 따른 단기 매매 대상이 아닌 물가와 지정학적 충격, 정책 불확실성 대비용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라고 권했다.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정치 불확실성 확대는 금 가격 상승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장기적인 재정 지속가능성 우려와 주식 편중 해소 수요도 장기 보유 근거로 들었다. 다만 국채 금리 반등이나 달러 강세 전환 시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8. AI 관련주 타격 배경 삭소뱅크는 기술주와 AI주 타격이 컸던 이유로 고평가와 설비투자 부담으로 이미 시작된 AI 투자 재평가에다가 규제 심사 강화 우려까지 더해진 점을 지목했다. 민주당 주도 의회가 경쟁과 소비자·개인정보 보호, 모델 안전 문제로 AI 기업 조사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양당이 AI 주도권 유지에 이해가 같아 반(反)AI 정책으로의 전면 전환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미국 뉴욕 중간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에 설치된 'VOTE HERE' 안내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삭소뱅크는 의회의 규제 심사 강화가 데이터센터 사업에도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전력 소비와 수자원 사용, 인허가 관련 심사가 엄격해지고 주민 반대가 겹치면 공사비가 늘고 완공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AI 안전 기준과 독립적 모델 평가, 개발사 책임 체계가 도입될 가능성도 거론했다. 투자자들도 AI 인프라의 자금 조달력과 이익 전망을 엄격히 따질 수 있다고 봤다. 9. AI 설비투자 사이클 향방 삭소뱅크는 AI 산업이 투자 확장 국면에서 수익성 국면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연산 능력과 AI 인프라 규모를 늘리는 것만으로도 주식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제 투자자들은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때 확장 비용의 부담 주체와 부채 규모, 신규 설비의 매출 전환 기간, 공급망 내 이익 배분을 따지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다음 단계에서는 AI로 생산성과 이익률을 높이는 AI 활용 기업을 우선하고 업계 대표 기업은 선별 편입하라고 권고했다. AI 활용 기업은 인프라 비용을 홀로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를 제시했다. 플랫폼과 연산용 칩·메모리 공급사는 재무가 견조해도 밸류에이션 축소를 피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개발사와 차입 의존형 연산 자원 공급사는 자금 조달·전력·규제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10. 기술주 대응 삭소뱅크는 기술적 지표가 단기 반등과 변동성 장기화 가능성을 함께 나타내는 만큼 우량 자산을 단계적으로 선별 편입하라고 주문했다. 개표 직후 나스닥100 선물의 RSI(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판단 기준선인 30에 근접했다. 반면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해 추세 이탈에 따른 기술적 매도와 공매도가 늘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을 주시해야 한다고 했다. 11. 해외 시장 분산 필요성 삭소뱅크는 분산을 확대하되 미국 주식을 포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국 기업의 기술 주도권과 수익성은 정치 교착 상태에서도 유지된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고평가된 대형 기술주가 초과수익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의문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분산 대상으로는 중국 기술주와 대형 기술주 외 미국 우량주, 헬스케어, 중기물 채권과 금을 제시했다. 12. 점검 사항 투자 심리 반전 조건으로는 대형 기술기업의 설비투자 이익 전환과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 정책 불확실성 완화를 제시했다. 고용·성장 지표가 견조하면 정치 교착 상태에 따른 경기 약화 전망은 설득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차기 의회가 AI 투자에 타격을 주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하면 규제 위험에 따른 주가 할인 폭도 줄 수 있다고 봤다. 삭소뱅크는 연말까지 정치 교착 상태가 예산·부채한도를 둘러싼 양당 충돌로 비화할지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의회 위원회 조사와 각 주의 데이터센터 신규 규제도 다음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 금리 하락의 원인도 점검 대상으로 제시했다. 물가 기대 개선과 성장 기대 악화 가운데 어느 쪽에서 비롯됐는지에 따라 주식과 회사채 시장이 받는 영향이 달라서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11-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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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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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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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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