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씨피시스템이 19일 타이베이 자동화 전시회에 참가했다.
- 지클린체인으로 대만 파운드리·장비업체를 공략했다.
- 대만지사 매출이 2분기 32.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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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첨단산업용 케이블체인 전문기업 씨피시스템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국제 자동화 전시회(Automation Taipei 2026)'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반도체 제조·후공정 자동화 장비에 적용되는 고청정·저분진 환경 특화 제품 '지클린체인(G-Clean Chain)'을 중심으로 대만 주요 파운드리와 후공정·패키징 기업, 반도체 장비업체를 공략할 예정이다. 폭스콘 등 글로벌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기업과 현지 자동화 장비업체, 시스템통합(SI) 기업까지 영업 대상을 확대한다.
씨피시스템은 글로벌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를 비롯해 CXMT, 폭스콘 등 주요 반도체·첨단 제조사 생산라인에 지클린체인을 공급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 같은 글로벌 공급 실적을 바탕으로 제품 기술력과 다양한 자동화 공정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대만 반도체 산업의 투자 확대가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TSMC는 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해 첨단 패키징 생산능력을 확충 중이며, UMC도 현지 생산시설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씨피시스템 대만지사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32.3% 증가했다. 회사는 대만지사를 거점으로 기존 고객 대응과 신규 거래처 확보를 병행해 현지 사업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씨피시스템 관계자는 "글로벌 최대 파운드리 기업을 비롯한 주요 반도체·첨단 제조 현장에서 고청정·저분진 케이블체인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며 "AI 반도체와 첨단 패키징을 중심으로 대만의 설비투자가 이어지는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고 대만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