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정부가 6일 수입산 폴리실리콘에 Section232 조치를 확정했다
- 7일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4%대 급등하며 관련주 강세다
- 비중국 공급망 보유 국내 태양광 업체 수혜 기대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에스에너지 상한가 근접, 한화솔루션 24%대 급등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태양광에너지 관련주가 미국 정부의 수입산 폴리실리콘 및 파생제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Section 232) 조치 확정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중국산 저가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낮아지면서 비중국 공급망을 보유한 국내 업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태양광에너지 테마는 전 거래일 대비 4.78% 상승하고 있다. 테마 내 상승 종목은 37개로 하락 종목 4개를 크게 웃돌고 있다.
개별 종목에서는 에스에너지가 전 거래일보다 206원(29.90%) 오른 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SDN은 181원(28.37%) 상승한 819원, 한화솔루션은 7550원(24.84%) 오른 3만7950원을 기록 중이다. OCI홀딩스와 HD현대에너지솔루션도 각각 10%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새로닉스는 8.00% 오른 9860원, 대명에너지는 6.92% 상승한 1만4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터닉스(5.64%), OCI(5.34%), 신성이엔지(5.13%) 등도 동반 강세다.
태양광주 강세는 미국 정부가 6일(현지시간) 수입산 폴리실리콘과 관련 파생제품을 대상으로 한 Section 232 조치를 확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정부는 폴리실리콘에 최저수입가격(MIP) ㎏당 21달러를 적용하고 잉곳·웨이퍼에는 ㎏당 100달러, 셀에는 와트(W)당 22센트, 모듈에는 W당 38센트의 MIP를 설정했다. 잉곳·웨이퍼·셀·모듈에는 MIP와 함께 15% 관세가 적용되며 시행 시점은 오는 12월 4일 통관분부터다. 원료 폴리실리콘에는 별도의 15% 관세 없이 MIP만 적용된다.
교보증권은 이번 조치가 모든 원산지에 시장가격보다 높은 가격 하한을 적용함으로써 중국산 저가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낮추고 비중국 공급망의 판매가격을 지지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OCI홀딩스의 말레이시아산 폴리실리콘은 MIP를 충족할 경우 추가 관세 부담이 제한적이며 한화솔루션도 미국 내 셀·모듈 생산 내재화에 따른 효과를 받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신영증권도 Section 232 조치가 최저수입가격과 관세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시행될 경우 국내 태양광 업체에 긍정적인 재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이 향후 모듈 생산설비 규모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중국산 공급망의 필요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