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찰청이 28일 스토킹 등 관계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범죄피해자보호과를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다
- 범죄피해자보호과는 보복범죄 방지 민간경호·지능형 CCTV·긴급신고 스마트워치 등을 통해 피해자 지원책을 점검·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 경찰청은 피해자전담경찰관 증원과 AI 태블릿·챗봇 도입을 추진하고 여성청소년안전국 신설로 여성·청소년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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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경찰이 증가하는 스토킹·교제 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범죄피해자보호과를 운영 중이다.
경찰청은 지난 6월부터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기능을 맡는 범죄피해자보호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계(범죄피해자보호계)'단위에 머물렀던 기능을 '과'로 격상시킨 것이다.

범죄피해자보호과는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총괄 부서다. 주요 업무는 ▲보복범죄 방지를 위한 민간 경호 지원 ▲지능형 폐쇄회로(CC)TV 설치 ▲긴급신고용 스마트워치 배부 등이다. 범죄피해자보호과는 특히 범죄 피해자 지원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맡는다.
경찰청은 관계성 범죄 피해자 증가에 따라 피해자전담경찰관 인력 증원도 논의 중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분석 기능이 포함된 태블릿과 챗봇을 활용한 안내 및 지원도 추진한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은 수사 못지않게 중요한 업무"라며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관련 기관과 함께 피해자 권리보장이나 피해회복 기능이 약화되지 않도록 피해자 중심 수사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범죄피해자보호과 운영과 함께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안전국 신설을 추진 중이다. 경찰청 여성청소년국 신설안은 최근 행정안전부 조직관리 심의를 통과했다. 여성청소년국은 3개 과로 구성되는데 기존 생활안전교통국 산하에 있던 여성안전기획과, 청소년보호과에 피해자보호과가 새로 추가되는 구조다.
calebca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