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쉐론 콘스탄틴이 9월 5일부터 서울서 전시를 연다.
- ART OF TIME: 에나멜드 마스터피스가 메종 1755서 열린다.
- 미니어처 페인팅 등 에나멜링 기법과 명화 다이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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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스위스 시계 제조사 바쉐론 콘스탄틴이 두 번째 공공 전시 'ART OF TIME: 에나멜드 마스터피스'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전시는 9월 5일부터 22일까지 메종 1755 서울에서 진행된다.

에나멜링은 안료와 불, 장인의 손길을 더해 완성하는 장식 기법이다. 워치메이킹에는 16세기부터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17세기 제네바에서는 '제네바 에나멜'이 등장했다. 1755년 설립된 바쉐론 콘스탄틴은 에나멜링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에나멜링은 메탈 베이스 위에 에나멜을 올려 반복 소성하는 기법으로, 정교한 장인의 숙련도가 요구된다. 바쉐론 콘스탄틴 장인들은 미니어처 페인팅과 그리자이유 에나멜 등 전통 기법을 계승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니어처 페인팅, 샹르베, 클루아조네, 그리자이유 등 다양한 에나멜링 기법을 소개한다. 각 기법을 적용한 헤리티지 타임피스를 통해 에나멜링의 역사와 기술을 보여준다. 미니어처 페인팅은 구운 에나멜 레이어 위에 모티프를 채색한 뒤 소성해 색채를 더하는 기법이다.
전시장에서는 에나멜러의 작업 공간을 재현해 도구와 작업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다양한 에나멜 기법이 적용된 다이얼과 테크닉 샘플도 전시된다. 특히 직경 3.3cm 다이얼 위에 세계적인 명화를 재현한 타임피스가 공개된다. 이 작품들은 한국 컬렉터들이 특별 주문 제작하거나 소장해 온 프라이빗 컬렉션 작품들이다. 마르크 샤갈, 에드가 드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 에마뉴엘 로이체의 회화 작품이 미니어처 페인팅 기법으로 다이얼에 구현됐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세계적인 문화·예술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예술적 유산과 장인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루브르 박물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캐비노티에 오마주 투 페테르 파울 루벤스'를 제작했다. 2023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의 파트너십으로는 '캐비노티에 오마주 투 에마누엘 로이체'가 비스포크 주문 제작됐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Masterpiece on Your Wris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박물관과 미술관의 명화를 에나멜 다이얼로 구현해 비스포크 타임피스로 제작한다. 고객은 작품을 선택하고 제네바 매뉴팩처에서 장인과 구성을 논의하며 타임피스를 완성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