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G생활건강은 26일 미국 월마트 1600여곳에 더페이스샵 미감수 브라이트 등 5종을 입점했다.
- 미감수 라인은 쌀뜨물 세안을 재해석해 북미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클렌징 카테고리 상위권을 유지했다.
- LG생활건강은 해외 매출 비중이 56%에 달하는 가운데 닥터그루트·빌리프·CNP 등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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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G생활건강이 대표 K-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미국 월마트 입점을 계기로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26일(현지 기준)부터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월마트 매장 1600여곳에 대표 클렌징 라인 '미감수 브라이트'를 비롯한 주요 제품 5종을 선보인다. 지난 2024년 캐나다 월마트에 진출한 데 이어 2년 만에 미국 월마트까지 입점하며 북미 지역 오프라인 거점을 확장했다.
더페이스샵 미감수는 한국의 전통 미용 비법인 '쌀뜨물 세안'을 LG생활건강의 R&D 기술력으로 재해석한 클렌징 라인으로, 누적 판매량 4900만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영문명 'Rice Water Bright'로 2024년 북미 온라인몰 아마존에 진출해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특히 '1 Wipe Challenge' 캠페인으로 '미감수 클렌징 티슈'가 북미 SNS상에서 급부상했으며, 클렌징 오일과 폼을 활용한 '이중 세안법'을 제시하며 K-뷰티 대표 클렌저로 입지를 다졌다. 미감수 클렌징 티슈와 클렌징 오일은 2년 이상 아마존 클렌징 카테고리 상위 10위 내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더페이스샵의 이번 월마트 입점은 LG생활건강의 북미 시장 가속화 전략과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1% 줄어든 1조5766억원, 영업이익은 24.3% 감소한 1078억원을 기록한 반면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0.9% 증가한 5408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 매출 비중은 국내보다 높은 56%에 달하며, 지역별로는 북미와 중국이 각각 11%, 일본이 6%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배경 속에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 외에도 여러 브랜드를 통해 북미 시장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대륙별 맞춤전략과 함께 닥터그루트, 빌리프, CNP 등을 통해 미국 시장 가속화와 커버리지를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