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24일 SK하이퍼 출범과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 도약 의지를 밝혔다다
- SK하이퍼는 AI 데이터센터 부지·전력 선점과 글로벌 빅테크 유치에 집중하고 정부·지자체와 협력하며 울산 등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 SK텔레콤은 2030년까지 SK하이퍼에 7500억원을 투자해 전국 거점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총 15GW 규모 AI 인프라 확보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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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개발 전문 자회사 SK하이퍼 출범과 관련해 "지금이 실행의 골든타임"이라며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 도약 의지를 밝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 CEO는 전 구성원에게 메시지를 보내 SK하이퍼 설립 의미와 향후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정 CEO는 "AI 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AI 인프라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우리도 민첩하고 실행력 있게 움직이는 동시에 안정적으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새로운 체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 부지·전력 선점하고 빅테크 유치
정 CEO는 "SK하이퍼는 '대한민국 대도약 메가 프로젝트'에 발맞추어 앞으로 조성할 AI DC의 사업개발 가속화에 집중한다"며 "부지와 전력 등 핵심 병목 요인을 빠르게 선점하고, 글로벌 고객 유치와 사업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미 정부와 전국 단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울산 등지에서 부지와 전력망 확보를 시작했고, 다수의 글로벌 빅테크 파트너들과 구체적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SK하이퍼는 신규 AI 데이터센터 사업개발과 대규모 구축을 담당한다.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전략과 AI 팩토리 등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SK브로드밴드는 기존 데이터센터 운영 경쟁력을 강화한다.
◆ 2030년까지 7500억원 투자
SK텔레콤은 SK하이퍼에 2030년까지 75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거점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중장기적으로 총 15GW 규모의 AI 인프라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 CEO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하이퍼 간 역할 분담을 통해 AI 인프라 사업의 실행력과 운영 안정성을 함께 높인다는 구상이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