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는 24일 물가 안정을 위해 수입 계란 2억3000만개 공급과 비축 고등어 330톤 방출을 추진했다.
- 정부는 미국·태국·브라질 등에서 계란을 수입하고,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확대·구매 20% 이상 할인 등으로 계란 가격 안정을 도모했다.
- 정부는 고등어 비축 방출과 최대 60% 할인, 노르웨이·영국 등에서 추가 직수입 및 정부 수매로 고등어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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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태국·브라질 신선란 수입 확대
계란 구매 시 20% 이상 할인 지원
비축 고등어 방출·최대 60% 할인
노르웨이·영국 고등어 3200톤 확보
[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수입 계란 2억3000만개를 공급하고, 비축 고등어 330톤(t)을 방출한다.
정부는 24일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계란·고등어 수급동향 및 대응'을 발표했다.
계란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했고, 수입산 고등어 가격도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한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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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선 다변화로 '계란 총 2.3억개 공급'…계란 구매 20% 이상 할인 지원도
정부는 미국과 태국, 브라질 등에서 신선란 2억3000만개를 수입해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은 상반기 4000톤에서 하반기 8000톤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계란 구매액의 20% 이상을 할인하고 납품단가 지원도 30구당 기존 2000원에서 3000원으로 높였다.
상반기 병아리 입식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정부는 계란 생산량이 오는 8월부터는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정부는 국내 생산량이 회복되면 수급 상황을 살펴 수입 속도를 조절할 계획이다.

더불어 뉴질랜드와 폴란드 등에서 신선란을 시범 수입하고 미국산 계란의 수입 제한 지역을 주 단위에서 카운티 단위로 좁히는 방안도 협의한다.
정부는 내년 산란계 농가 275곳의 시설 증·개축에 3700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계란 가공품을 비축할 수 있도록 올해 민간비축 시설과 운영자금 200억원을 시범 지원할 방침이다.
◆ 고등어 330톤 방출·최대 60% 할인…추가 직수입 추진
정부는 고등어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정부 비축 고등어 330톤을 시장에 방출하고, 수입 고등어 9800톤에 할당관세를 적용했다.
수산물 전 품목에 대해선 최대 50%까지 할인하고, 고등어는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고등어와 김 등 주요 품목 할인은 연말까지 상시 진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입 물량도 대폭 확대한다. 정부는 노르웨이 현지 생산·가공업체와 고등어 2000톤을 직수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영국과 노르웨이에서 1200톤을 추가로 수입한다. 이 가운데 200톤은 수입업체 선정을 마쳤으며 나머지 1000톤은 오는 8월 중 들여올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대형 고등어의 수출 증가에 대비해, 330억원을 투입해 약 4000톤을 정부가 수매한 뒤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
특정 국가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급망 다변화도 추진한다. 정부는 페로제도와 수산협력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오는 8월 칠레 정부와도 고등어 공급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