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반토막 난 ASTS '길게 보면 기회' ② 2028년 300달러, 근거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시장 전문가들은 21일 AST 스페이스모바일의 위성망 독점력과 장기 성장성을 근거로 주가 급락을 매수 기회로 평가했다.
  •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고속 데이터 브로드밴드가 가능한 독보적 위성 기술과 FCC 승인·장기 주파수 독점권·퍼스트넷 테스트 권한으로 규제 해자를 구축했다.
  • IB와 강세론자들은 2027~2028년 군집망 완비 후 EBITDA 마진 90%·EPS 11.60달러를 바탕으로 주가 250~300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우주 기반 위성 통신 사실상 독점적 지위
기술 강점과 규제 측면의 경제적 해자
2027~2028년 강력한 턴어라운드 기대

이 기사는 7월 21일 오전 12시2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이 1분기 실적 충격을 포함한 악재에 6개월 사이 반토막이 났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낙관한다.

매수 후 보유 전략의 경우 주가 급락이 매수 기회라는 얘기다. 최근 주가가 업체의 우주 브로드밴드 부문 구조적 독점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상태라는 판단이다.

전통적인 통신사의 경우 마진 확장의 한계가 명확한 반면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일단 위성망 구축이라는 초기의 거대한 장벽만 넘어서면 추가 가입자 유치 비용이 거의 '제로'에 수렴하는 구조를 완성했다고 강세론자들은 주장한다.

시장 전문가들은 업체가 우주 위성망 시장에서 개념적인 독점은 아니지만 기술과 규제 측면에서 실질적 독점 지위를 쥐고 있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낸다.

독점력은 압도적인 기술 차별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타링크를 포함한 경쟁사들은 위성의 크기와 출력의 한계로 인해 초기에는 주로 문자(SMS)나 일부 음성 통화를 지원하는 수준이다.

반면 AST 스페이스모바일의 블루버드(BlueBird) 위성은 축구장 크기의 거대한 위성 안테나를 펼쳐 강력한 출력을 쏜다. 때문에 지상의 5G/LTE 주파수로 동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한 고속 데이터 브로드밴드를 제공할 수 있다.

이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는 AST 스페이스모바일이 유일하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전세계 주요 통신사들과 파트너십을 축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도 업체의 강점으로 꼽힌다. 스페이스X의 경우 자체 스타링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지만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AT&T(T)와 버라이존(VZ), 보다폰, 라쿠텐 등 주요국 50여개 거대 통신사들과 손을 잡았다.

ASTS의 블루버드 [사진=업체]

가입자는 별도의 요금제나 앱 설치 없이 음영 지역에 들어가게 될 때 단순히 'AT&T 위성망에 연결됐습니다'라는 팝업과 함께 기존 폰으로 통신을 사용할 수 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승인과 파트너 통신사의 주파수 공유도 AST 스페이스모바일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대목이다.

ASTS의 위성 [사진=블룸버그]

시장 전문가들은 위성 통신의 최대 난제로 주파수 규제를 꼽는다. 하지만 업체는 파트너 통신사들이 이미 기존에 보유한 프리미엄 지상 주파수 대역을 위성에서 그대로 사용하도록 FCC의 승인을 받아 냈다.

규제 당국의 상업적 D2C(Direct-to-Cell, 지상-위성 직접 연결) 승인과 특허 장벽 선점으로 후발주자가 동일한 방식으로 AST 스페이스모바일을 추월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데 월가는 한 목소리를 낸다.

업체가 확보한 라이선스 및 정부 승인 가운데 크게 세 가지가 경제적 해자로 평가 받는다. 먼저, 80년 장기 독점권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위성 통신의 치명적인 병목으로 꼽히는 주파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체는 리가도(Ligado) 등과 계약을 통해 북미 지역 모바일 위성 서비스용 주파수 40MHz 대역 및 1670-1675MHz 대역에 대해 최대 80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기 독점 접근 권한을 확보했다.

전통적인 위성 규제 상 AT&T를 포함한 지상 이동통신사가 가진 지상 주파수 대역을 우주에서 위성이 그대로 쓰는 것이 엄격하게 금지돼 있었지만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AT&T와 버라이존의 프리미엄 850MHz 지상 주파수 대역을 위성망 서비스에 연동 및 실험할 수 있는 특별임시권한(STA) 및 승인을 받아냈다.

후발주자가 등장하더라도 FCC의 규제 장벽으로 인해 수 년간 비즈니스가 지연될 수밖에 없어 AST 스페이스모바일이 사실상 규제 당국의 물리적, 법적 문턱을 넘어선 유일무이한 선점자가 됐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업체는 FCC로부터 국가 응급 대응 네트워크인 퍼스트넷(FirstNet)을 통한 위성 연결 테스트 권한을 부여 받았다.

단순히 민간 가입자용 서비스를 넘어 미국 정부와 국방부, 경찰 및 소방 등 공공 인프라 망에 직결되는 승인 자격을 확보했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강세론자들은 단순히 통신사를 넘어 국가 안보 및 공공 인프라 플랫폼으로 지위를 굳히는 결정적 해자라고 강조한다.

도이체방크와 파이퍼 샌들러, 스코샤뱅크 등 주요 투자은행(IB)은 AST 스페이스모바일의 12개월 목표주가를 85~100달러로 제시한다. 최대 74% 상승 가능성을 예고한 셈이다.

하지만 강세론자들은 2027~2028년 위성 군집망 구축 완비 시점의 정량 모델을 근거로 볼 때 업체의 주가가 250~3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식킹알파는 업체의 EBITDA(법인세, 감가상각, 이자 차감 전 이익) 마진이 90% 선까지 뛰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통신사의 합산 가입자 규모가 28억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5~6%의 가입자가 오지 및 음영 지역용 우주 통신 부가서비스를 이용한다는 보수적인 가정을 근간으로 하더라도 연간 순매출이 약 90억달러에 이른다는 것.

위성 수십기를 궤도에 쏘아 올리는 데 초기 자본지출이 크게 발생하는 단계를 통과하면 운영비와 지상 게이트웨이 유지비 이외에 추가 가입자 1명을 늘리는 데 발생하는 한계비용이 제로 수준으로 떨어지고, 이에 따라 EBITDA가 8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계산이다.

최근 전환사채(CB) 발행으로 인한 지분 희석을 감안하더라도 2028년 유통주식 수 기준 주당순이익(EPS)이 11.60달러 내외에 이를 전망이다.

이를 근간으로 단순 통신 유틸리티가 아닌 독점적 우주 인프라와 고성장 잠재력을 지닌 플랫폼 기업의 멀티플 25배를 적용할 때 최고 300달러의 주가가 현실성 있는 전망이라고 강세론자들은 말한다.

최근 월가 애널리스트의 전망에 따르면 업체의 향후 5년 매출이 연평균 11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상업화가 본격화되는 2027~2028년 순이익의 흑자 규모가 폭발적인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B 라일리는 보고서에서 "단기 자금 조달 공포로 인해 AST 스페이스모바일의 주가가 가파르게 떨어졌지만 장기 펀더멘털 측면에서 매수 기회"라며 "조만간 기업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