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시가 18일부터 26일까지 삼화사 지화장엄을 첫 공개했다
- 삼화사 지화장엄은 종이꽃으로 의식공간을 꾸미는 불교 미술로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 행사에서는 상설 전시와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지화장엄의 역사와 예술성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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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2층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동해 삼화사 지화장엄'을 첫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화장엄은 염색한 한지로 만든 종이꽃을 부처님께 공양하고 의식 공간을 장엄하는 전통 불교 미술로 조선 초 삼화사에서 중요한 의식 요소로 전수돼 왔다. 이 미술은 지난해 4월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삼화사지화장엄보존회는 지난해 12월 서울 인사동에서 무형유산 지정 기념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무형유산의 본래 모습과 가치를 처음으로 일반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무형유산 보존 규정에 따른 첫 공식 공개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행사는 상설 전시 형태로 운영되며 무형유산 보유단체 회원들이 현장에서 전통 지화의 역사 및 예술성, 천연 염색 기법 등을 설명하는 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개행사는 삼화사 지화장엄을 유지해 온 지역사회의 노력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무릉별유천지의 매력과 지역 무형유산을 결합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동해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