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송영길 의원이 3일 민주당 워크숍에서 메가프로젝트 성공 위한 정부의 행정·인프라 지원을 강조했다
- 전북 소외론을 반박하며 전북지사의 수동적 태도를 지적하고 청년층 대책·비전 제시 필요성을 역설했다
- 검찰 보안수사권 정치쟁점화에 반대하며 1인1표제·AI 기반 당원 직접 참여 확대 등 당 운영 혁신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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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프로젝트 전북 소외론에 "적극적 자세로 서남권 개발 참여해야"
[서울=뉴스핌] 김승현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권 출마를 준비 중인 송영길 의원이 3일 "민주당은 집권 여당으로 모든 계층을 책임지는 정당이기 때문에 161명 의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22대 후반기 국회 대비 워크숍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이재명 대통령께서 SK, 삼성과 함께 3대 메가프로젝트를 발표해 정말 감동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프로젝트가 실제로 집행되기까지 강력한 행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용수 문제, 전력 문제, 인프라 문제, 인력 문제 등을 정부가 적극 협력하지 않으면 어느 세월이 걸릴지 모르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메가프로젝트 '전북 소외론'에 대해 "전라북도가 상대적으로 없어서 일부 그런 말이 나오고 있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미 현대자동차가 투자 발표했고 SK도 서남권 전체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있어 중간에 얼마든지 가변성이 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누가 준비를 잘 해서 여건을 만드느냐가 중요하다"며 "전북지사는 수동적 자세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전라북도가 서남권 개발 계획에 어떤 역할과 유인 동기를 만들 것인지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택 전북지사의 서운함 표현에 대해서는 "적절치 않다"며 "오히려 된 것을 환영하고 더 잘할 생각을 해야지 서운하다는 것은 수동적 자세"라고 지적했다.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나가려면 20~30대에 대한 분명한 대책과 비전을 보여야 한다"며 "시진핑 주석이 중국 공산당 창당 105주년 주제로 청년을 선정한 것은 우리 민주당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청년과 20~30대의 지지가 없는 정당은 미래가 없다"며 "민주당이 환골탈태해서 청년들에게 매력 있게 다가가는 정당, 그들에게 꿈을 보여주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보고 프로젝트로 매년 만 명씩 전 세계에 파견해 1년 동안 그 지역을 공부하고 문화를 공부할 수 있도록 매년 2~3조씩 투자하자는 구상을 가다듬고 있다"며 "청년 주거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검찰청 폐지 후 검찰의 예외적 보안 수사권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와 논의를 통해 해결할 문제"라며 "보안 수사권 여부를 정치 무기화시킬 문제는 아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미 수사와 기소를 분리시켰고 중수청과 공소청을 분리시켰으며, 중수청도 법무부 산하가 아닌 행안부 산하로 옮겨 큰 진전을 이뤘다"며 "보안 수사권 문제를 가지고 조율할 수 있는 문제를 전당대회에서 정부를 상대로 쟁점화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1인 1표제 가중치 논란에 대해서는 "김남희 의원과 전현희 의원이 제기한 사안으로 충분히 검토할 사안"이라며 "1인 1표제를 찬성한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실질적인 당원 주권으로 가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민주당 정당 운영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며 "당 대표 선거 때만 쓰는 1인 1표가 아니라 모든 정책적 결정 과정에 당원들의 의견이 수렴되는 정당을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