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화 투수 박준영이 25일 두산 양의지 얼굴에 사구를 던져 퇴장당했다.
- 시속 138㎞ 직구에 맞은 양의지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으나 스스로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 심판진은 헤드샷 규정으로 박준영을 자동 퇴장시켰고, 양의지는 상태를 본 뒤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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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우완 투수 박준영이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의 얼굴에 공을 맞혀 자동 퇴장당했다.
박준영은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과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초 무사 1루에서 양의지의 얼굴 쪽에 공을 던져 퇴장당했다.

시속 138㎞의 포심 패스트볼이 양의지의 얼굴 쪽으로 향했다. 양의지는 턱 보호대가 달린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공에 맞은 뒤 곧바로 쓰러져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한동안 그라운드에 누워 있던 양의지는 맞은 부위에 수건을 댄 채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두산은 양의지를 대신해 다즈 카메론을 1루 대주자로 투입했다.
심판진은 박준영에게 헤드샷 규정에 따른 퇴장 조치를 내렸다. KBO리그에서는 투수가 직구로 타자의 머리 쪽을 맞히면 자동 퇴장된다. 올 시즌 헤드샷 퇴장은 이번이 8번째다. 한화는 박준영이 물러난 뒤 정우주를 마운드에 올려 경기를 이어갔다.
두산 관계자는 "양의지가 왼쪽 광대에 투구를 맞았다"며 "상태를 지켜본 뒤 병원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