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김 의원은 민심 이탈과 당내 갈등을 비판하며 통합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 김 의원은 당 운영 혁신과 검찰개혁 완수 등 공약을 제시하며 책임 있는 정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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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국회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3선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서대문을)은 25일 "찢기고 상처난 당심을 다시 하나로 모아내는 통합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는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밝힌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6·3 지방선거가 끝나기가 무섭게 민심이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 민심은 경각을 다투는데 당 안에선 도낏자루 썩는 줄도 모르고 끝도 없는 갈등과 대립에 빠져들고 있다"며 "상대를 향한 비난과 독설이 위험수위를 넘나들며 공멸의 불안마저 엄습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 서울을 탈환하지 못했고, 2030 세대 이탈을 막아내지 못했다. 영남 지역 곳곳에서 내란 세력의 부활을 지켜봐야 했다. 대통령의 높은 국정 성과와 야당의 무능과 퇴행에 따른 반사이익만을 바라보고 오만과 나태함에 빠졌던 우리가 자초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의 책임을 저버리고 권력 다툼에만 골몰하는 우리 스스로가 자초한 국민의 준엄한 경고"라며 "이제 책임 있는 정치, 쓸모 있는 정치의 효능감을 되살리고, 더 크고 강한 민주당, 다시 이기는 민주당이 돼 이재명 정부 남은 4년을 성공으로 이끌고,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의 길로 거침없이 달려가야 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소수 지도부가 당의 모든 결정을 좌우하는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운영방식을 탈피하고 161석 거대 여당의 모든 역량과 지혜를 끌어모아 책임있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 1인 1특별위원회 가동 ▲권리당원협의체 및 청년담론위원회 전국 확산 ▲빈틈 없는 검찰개혁 완수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