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포바이포가 25일 HP코리아와 손잡고 기업용 AI 영상 품질 최적화 시장 공략에 나섰다
- 양사는 NVIDIA RTX GPU 탑재 HP 워크스테이션에서 AI 픽셀의 화질 개선 성능·안정성을 검증하고 온프레미스 모델도 검토 중이다
- 포바이포는 방송·OTT 등에서 원본 보존형 AI 픽셀 적용 범위를 확대해 초고화질·실시간 스트리밍 영상 품질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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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OTT·FAST·VFX·아카이브 시장 적용 확대 추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는 HP코리아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기업용 AI 영상 품질 최적화 시장 대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포바이포의 AI 영상 화질 개선 솔루션 AI 픽셀(AI PIXELL)과 엔비디아(NVIDIA) RTX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탑재된 HP의 고성능 AI 워크스테이션 및 컴퓨팅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협력 범위는 고해상도 영상 업스케일링과 대용량 영상 처리에 필요한 AI 추론 성능, 운영 안정성 검증 등이다. 양사는 기업용 AI 영상 품질 개선 환경 구축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 확산으로 기업과 콘텐츠 사업자의 영상 제작량이 늘고 있다. 포바이포는 실제 서비스 단계에서 저해상도 원본, 압축 열화, 노이즈, 프레임 손실, 색상 왜곡 등 품질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송,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채널, 콘텐츠 제작, 디지털 아카이브 시장에서는 영상 품질이 이용자 경험과 서비스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꼽힌다.
이번 협력은 방송, OTT, FAST 채널, 시각특수효과(VFX), 콘텐츠 제작, 디지털 아카이브,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등 고품질 영상 처리가 필요한 산업군에서 AI 픽셀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NVIDIA RTX GPU 기반 HP AI 워크스테이션 환경에서 기술 연동성과 운영 안정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외부 클라우드 활용이 제한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위한 온프레미스 구축 모델도 함께 검토한다.
AI 픽셀은 생성형 모델이 아닌 원본 기반 추론형 합성곱신경망(CNN) 딥러닝 구조를 적용한 AI 영상 품질 개선 솔루션이다. 새로운 픽셀을 생성하는 방식이 아니라 원본 영상의 디테일과 텍스처를 유지하면서 화질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포바이포는 이 방식이 생성형 AI 기반 영상 보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콘텐츠 왜곡, 질감 변화, 인물 변형 등의 문제를 줄이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원본 보존이 중요한 방송과 OTT 환경을 주요 적용 분야로 보고 있다.
AI 픽셀은 업스케일링, 노이즈 제거, 디인터레이싱, 화질 복원, 비트레이트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4K·8K 초고화질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송출 품질 기준 충족을 지원한다. 최근에는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환경에서도 AI 기반 화질 최적화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포바이포는 국내 주요 방송사와 OTT 사업자를 비롯해 일본 영화사 쇼치쿠(Shociku), 후지TV 등 글로벌 미디어 기업에 AI 픽셀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가용 솔루션에 이어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제작자를 위한 윈도 기반 데스크톱 제품도 출시했다.
서희환 포바이포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생성형 AI가 콘텐츠를 생산하는 시대라면 AI PIXELL은 그 콘텐츠를 실제 서비스 가능한 품질 수준으로 완성하는 기술"이라며 "HP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들이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AI 영상 품질 혁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